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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펌) 우리나라 외교부 수준.JPG (개혁이 필수인 이유)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532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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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dicaltimes.com/News/1091520



외교부가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의 대사관 직원들에게만 개인보호장비를 배포하고 교민과 파견근로자는 방치했다는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19일 질병관리본부가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 대사관 직원 및 교민에 개인보호장비를 지원하라는 공문을 외교부에 발송했지만 외교부는 교민과 파견근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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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외교부에 이를 지급했는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 외교부는 지원 받은 개인보호장비를 대사관 직원에게만 지급하고, 에볼라 발생 국가 교민과 파견근로자들에게는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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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ikitree.co.kr/main/ann_ring.php?id=28397&alid=39442



저는 카이로에 7년여를 살아서 그동안 우리 대사관에 대한 신뢰 따위는 전혀 없었습니다"
지난 2일 특별기편으로 귀국한 한 이집트 교민의 말입니다.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일어난 반정부 시위가 친정부 세력과의 충돌로 격화하면서 이집트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이 위험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와 지원해야 할 대사관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교민들은 다른 국가 대사관들이 자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부러움과 답답함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실제로 한 교민이 3일 트위터를 통해 알린 바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 공항에서 항공편을 기다리며 노숙한 우리 국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 중국, 일본인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주워먹어야 했습니다. 한국에서 보내온 특별기는 값이 너무 비싸 저렴한 타국가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야 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이번 이집트 사태에서 대사관에 크게 실망했다는 이 교민은 "대사관에서 온 연락이라고는 '관광객들이 몇 명 있느냐, 피해 있으면 연락해라'가 끝이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KBS) 9시 뉴스에서 대사관은 교민들에게 시위 상황을 수시로 알려주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저만 그런 연락을 받지 못한 것은 아닌가하여 10년 이상 거주하신 분들께도 여쭤보았으나 연락드렸던 어느 분도 대사관 연락을 받으신 분들은 없으시더군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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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반복되는 재외국민보호 문제, 재외공관 영사는 무얼하나?
▲ 그녀는 여전히 멕시코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작년 10월, PD수첩은 당시 9개월 째 멕시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양 모 씨의 억울한 사연을 방송했다. 멕시코 검찰의 반인권적 불법 수사에 한국대사관 영사에게 조력을 요청했지만, 전혀 도움을 받지 못했다. 현지 언어에 익숙치 못했던 주 멕시코 한국대사관의 경찰영사는 양 모 씨를 범죄자로 모는 진술서에 서명 했다. 강압상태에서 이뤄진데다 사실과 다르게 작성된 1차 진술서를 바탕으로 멕시코 검찰은 양씨를 구속·수감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양 씨는 석방됐을까? 
지리한 법정공방 끝에 멕시코 재판부는 양씨 석방 결정을 내렸고, 그렇게 양 씨의 긴 수감 생활은 끝나는 듯 했다. 그런데 양 씨의 석방이 결정된 날, 멕시코 검찰의 항소장이 날라 왔고, 그들이 내민 증거 때문에 또다시 구속됐다. 한국대사관 영사와 통역사의 충분한 조력 속에 양씨 진술서가 작성됐고 서명이 이루어졌다는 ‘영사 진술서’로 인해서 양 씨는 교도소에 재수감된 것이다. 
양 씨 옥살이의 결정적 근거를 제공한 이 모 경찰영사는 올해 1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자국민 보호의 의무를 저버린 이 영사에게 내려린 처벌은, 고작 감봉 1개월. 양 씨를 경악케 한 것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2016년 4월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 시, SNS에 ‘박 대통령의 기품, 우아함, 부드러움, 강인함은 멕시코 페냐 니에토 대통령의 넋을 빼앗음’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불러일으킨 주 멕시코 한국대사관의 전비호 대사. 
양 씨는 2016년 11월 전비호 대사가 국감을 앞두고 양 씨를 찾아와 정치인을 접촉하지 말라며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했다. 15개월째 말도 통하지 않는 멕시코 감옥에 갇혀있는 양 씨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얻어 손가락조차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비극, 그 뒷이야기를 집중 취재했다.
댓글
  • No15이용규 2017/06/04 07:53

    외교부가 아니라 왜교부 ㅋㅋ 하는 짓보면 정상인게 하나도 없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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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VS 2017/06/04 07:56

    항상 궁금한 부분...전세계 수많은 나라에 외교관 완장차고 나가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사람들 평소에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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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두식 2017/06/04 07:57

    어 전화 받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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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lery 2017/06/04 08:06

    TITVS// 평소에 한국에서 오는 높은 분들 맞이할 의전 준비나 하죠. 맛집 좋은 호텔 관광지 다닙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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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VS 2017/06/04 08:17

    Valery// 어이구야..생각만 해도 구역질 나네요.. 우리나라 이태원쪽에도 이렇게 지나가다 보면 수많은 나라의 대사관들이 있는데 그냥 일반집처럼 생긴 단독주택에 국기 꼽아놓고 대사관 간판 걸어놓은 곳도 있더라구요. 야...이거 그래서 그걸 보면서 저런 나라들 외교관들은 뭐하고 지낼까..궁금하기도 하고 했는데 왠지모르게 스윗꿀일 것 같긴 하더라구요..그래서 반대로 그럼 해외 주재 한국 외교관들은 대체 뭐하고 지낼까...적당히 좀 꿀을 빨더라도 뭔 일이 있으면 야무지게 일들을 좀 해야 할텐데 자꾸 불편한 저런 소식들이 들려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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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피엔스21 2017/06/05 00:02

    외교마피아들을 위해 강경화장관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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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sewise10 2017/06/05 01:56

    외교관들도 첩밥통들인지 귀찮고 번거롭다 싶으면 절대 안 움직이죠
    어디서부터 손봐야 자국민들 좀 챙길수 있게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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