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506111

귀농귀촌이 위험한 이유

귀농귀촌이 위험한 이유1.jpeg

 

귀농귀촌이 위험한 이유2.jpeg

 

 

 

 

댓글
  • ㅊ발라응원해 2022/07/05 10:25

    유튜브에 올라왔으나 해당지역 원주민들이 항의해서 유튜브에서 삭제했다던 영상;;

    (IdtkCz)

  • 호머심슨차남 2022/07/05 10:30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이 집성촌.  그리고 마을 보러 다니실때 이장이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알아야 함.  시골에서 이장의 파워는 독보적임.
    일단, 월세로 몇개월 살아보고 귀촌할 마을을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같습디다.  어디 보면 귀촌귀농 프로그램이라고(전라도 장수였나..) 해서 마을분들이 두팔 걷어붙이고, 정착 도와주는 그런데도 많은 것같던데...안그래도 인구 주는 시골마을에 사람들 들어오면 약간이나마 활기가 살아날텐데, 텃세좀 그만 부리고 잘 지내시지...에휴

    (IdtkCz)

  • firebird 2022/07/05 10:34

    저렇게 당장의 이익을 생각하는 사람들 뿐이니 국힘교가 되지요 합리적으로 이야기 해도 못알아 쳐먹고, 그냥 80년대에 사는 사람들임

    (IdtkCz)

  • 감성노가다 2022/07/05 10:42

    오래된 자료네요.
    저는 저 방송과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법대로 하자,남들하고 말도 섞기 싫다, 이걸 내가 왜 해야되지? 하시는 분들은 일단 시골 마을속에 들어가서 사는게 힘들겁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처럼 산속에 혼자 들어가서 조용하고 인간관계 없이 자신이 꿈꾸는대로 사는걸 추천합니다.

    (IdtkCz)

  • 헉냠쩝꿀 2022/07/05 10:52

    일단 한 편의 주장이므로 그런가부다 함.
    살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사람의 상식 수준과 정의 등 개인이 판단하는 가치는 천차만별이다라는 점.
    미화한다면 얼마든지 미화할 수 있다는 점.

    (IdtkCz)

  • atoikojo 2022/07/05 10:58

    저러면서
    ??:시골에 사람이 안와!!!

    (IdtkCz)

  • 4545 2022/07/05 11:24

    방송 내용이 먼가 중요 핀트를 설명 안한거 같습니다.
    수로를 국가에서 뽑아온 수로가 아니고 마을에서 돈과 노동력을 제공해서
    마을 자비로 만든 수로인 경우
    보통 이 경우 농업 용수이거나 도로 임대랑 같이해서 먼가
    서로 구두로 이득을 취할 방법을 서로 논의했을 겁니다.
    길도 국가에서 사서 낸 길이 아니고 임대해서 낸 길인 경우
    땅을 소유하던 분이 사망하고 자식이 그냥 막 갔다가 팔아 버린 경우
    마을에서는 아무런 이해 관계 내용 없이 위 내용을
    그냥 들어온 사람에게 무상으로 제공 할 의무가 없죠.
    무상 임대 도로위에 자기 땅이 있다고 권리 주장 20년 동안하면 사람 관계가 좋을리도 없고
    년간 사용로 12만을 안낸다는 사람들은 돈 대신 품앗이 형태의 노동력을 제공했을 겁니다.
    사용료 12만원은 사용료가 아니고 풍앗이 벌금 형태의 관리비인거죠.
    처음에 한달 사용료 12만원이라고 읽었을때도
    "다른 곳은 막 30만원 낸다고 방송 나오는데 약한거 아냐?"
    이런 생각했는데
    년 사용료 12만원이면 마을에서 충분히 대우 해주는거 같음.

    (IdtkCz)

  • 싼타스틱4 2022/07/05 11:40

    원주민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오랫동안 가꿔왔던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 타지인들로 인해 무분별하게 침범 당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을거에요. 최소한의 규칙과 공통체 의식을 요규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해보입미다. 근데 동조하지 않으면 심각하게 배척하는 모습이 좀 과하다눈 생각이 드네요. 왠지 저렇게된 배경이 있을 것 같은데.

    (IdtkCz)

  • i™ 2022/07/05 12:01

    전에 섬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차를 얻어타면서 들은얘긴데 금전적인 부분때문이 크더군요.
    우리마을은 공동체 일원으로써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도 나누고
    인근산업단지로부터 매년 받는 발전기금(이라고 쓰지만 실은 환경오염에대한 보상비개념)도 주민들이 순서를 정해서 계처럼 나눠서 받고 있다.
    그리고 마을에 외지인이 들어올 경우
    앞서말한 노동력 제공과 일정부분 금전적인 기부(일종의 권리금)를 초기 가입비형태로 요구한다.
    대부분의 외지인은 이걸 거부한다.
    갑자기 왔듯이 갑자기 떠날수도 있는 그들인데
    그런 약속도 없이 우리 공동체로 껴줄순 없다.
    뭐 이런 논조더군요.
    인터뷰한 저 공무원말마따나 쉽게 얘기하기 어려운게 맞는듯..

    (IdtkCz)

  • 뉴라이트격멸 2022/07/05 12:03

    지역마다 다르긴 해요. 귀농하려면 연고지가 있는곳(부모가 살던곳이나.. 자란곳..) 아니면 수도권 근교로 하라고들 많이 하죠..
    이게 시골인심도 있긴 하지만 시골텃세도 있거든요..(시골에서 20년 자라온 사람으로써 보면..)
    지인중에 강원도 두메산골에 마을과는 동떨어진 곳에서 산양삼하며 사는 귀농인 있었는데 몇키로 떨어진곳에 까지 텃세부리는거 보고 살던곳으로 리턴했어요.. 분쟁날만한 이유가 없는곳인데다(차로 15분이상 가야 마을 나오는 상황) 나가는 길쓴다고 동네 양아치들이 들러붙어서 피곤하게 군모양이더군요.. 케바케지만 분명 존재하는 현실입니다..
    아 물론 고위공직자 출신이거나 한재산하는 분에게는 찍소리도 못한답니다.. (들러붙는 사람이 잘나서 붙는경우는 없죠. 경험상 정말 찍도 못했습니다. 마을뒷산에 집지으려하면 난리치던 양아치들이 군수출신 2층집 크게 짓는데 한마디는 커녕..)

    (IdtkCz)

  • C앤C적색경보2 2022/07/05 12:03

    농촌은 도시랑 아예달라요. 인프라가 거의 없다고 봐야해요. 요즘 이장개념이 무슨 부족의 촌장이 하는게 아니라 워낙 고령화 되어 있어사 그나마 나이 어린사람이 합니다. 그래봐야 60대지만.. 그래서 이장이 절대 권력 뭐 그런게 있는게 아니라 지자체에서 무슨 사업을 하면 그동네에 대해 빠삭히 아는게 아니니까 보통 이장을 통해서 하게되죠. 그래서 그런것처럼 보이는거고요. 이런 수고 스러움을 이장과 마을 원주민들이 하고요. 귀농 하실때 공동체 삶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그냥 한달 살이같은거만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시골은 인프라가 없어서 그게 그들의 생존과 삶의 방식입니다.

    (IdtkCz)

  • 파란반지 2022/07/05 12:24

    이 게시물도 같이 참고해서 보시는게 필요한 내용으로 생각되네요.
    귀농하면 안되는 이유(면사무소 직원 글)
    http://todayhumor.com/?humordata_1954613

    (IdtkCz)

  • 또또.. 2022/07/05 12:25

    귀촌인 귀농인들 모여사는 곳으로 가야해요 어쩔수 없음 아니면 진짜 오지거나  오지도 싫으시다면 읍내살면서 출퇴근하던가.   굳이 마을사람들 사는곳에 들어가 살이유가 있나요?

    (IdtkCz)

  • 강성대국 2022/07/05 12:58

    조직화된 마오주의자 공산당 세력이 틀림없네

    (IdtkCz)

  • 포도색향기 2022/07/05 13:30

    내가 저런 일 겪으면 마을 전부 불태워버릴텐데... 한국 사람들 정말 순해...

    (IdtkCz)

  • 김민당 2022/07/05 13:48

    조용히 살고 싶어 들어간 시골인데 마을 시끄럽다고 민원 넣고 마을공동행사에 참여 안하면서 공동체에게 바랄건 또 많고
    공동시설도 주민들 돈이 좀 들어 갔으면 함부로 쓰면 안되는거 당연한 거고
    자신이 공동체에 들어 가는데 공동체가 개인에게 맞춰야 할지 개인이 공동체에 맞춰야 할지는 잘 생각 해봐야 할듯....
    지방에 공사 하로 갔었는데 그 마을도 한 외지인 정착민의 수많은 민원으로 힘들어 하더라
    정착민 원주민 둘다 힘들어 하고

    (IdtkCz)

  • 겨울고양이 2022/07/05 14:39

    오랫동안 자기들끼리 지켜온 규칙같은 게 확실한 곳이라면, 따르지 않는 사람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겠죠.
    밖(?)의 사람들이 보기엔, 아니 뭐 여긴 공국이냐? 법이 따로 있어?;; 이해가 안 가는게 당연하고요.
    그런데....우린 그냥 우리규칙대로 살거고, 그게 싫으면 다 꺼져. 한다면....그곳은 사라질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그래도 상관없다면 아무 문제 없지만요...
    그냥, 서로를 위해서, 이미 적당히 섞인 곳에 가는 게 좋을 거 같네요...ㅎㅎ

    (IdtkCz)

  • 은곰 2022/07/05 15:20

    저희도 아버님께서  12년전   귀촌을 생각하셔서  양평에  토지를 구매하고 집을 짓는데 마을 이장이 와서  왕처럼 내가 마을 이장이오  하며  마을 발전기금 600  요구 및  농사할때 토지 밭고르는 기계 대여 및  거름은 이장통해서만 해야 된다해서  싫다 했는대 다음날 부터 마을 입구 도로에 승용차 이상 못지나게  바위 갔다 놓고 공사차가 치우고 들어가려면  몇명 대동해서 바닦에 눕고 했습니다..
    결론은  4달 버티다 이장 편 들어줬어요

    (IdtkCz)

  • redcu 2022/07/05 16:27

    나이먹을수록 도시에 살아야 합니다.
    그것도 대도시 일수록 더 좋습니다.
    복지,환경,의료서비스,정서등등 모든면에서 도시가 농촌보다 백배는더 나아요.
    농촌은 가끔 답답할때 드라이브하는 길에 지나가거나 자연에 깊이 파묻힌 휴양지 같은 곳에서 며칠 쉬다 오거나 하는걸로 충분합니다.
    돈이없다? 그럼 더더욱 도시에 살아야 합니다.

    (IdtkCz)

  • 소다사이다 2022/07/05 16:48

    지방 소멸도 어쩌면 당연했던 근거들~~!!

    (IdtkCz)

(Idtk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