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lrclub.com/v/nikon_d1_forum/3542469?setsearch=name
위 글은 타 포럼에서 퍼 온글입니다
글 쓰신 분께서 캐논의 핀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는지 장비 정리중이라는 글을 올리셨는데
사진생활 10년만에 핀문제 심각한 캐논...이라는
댓글 보고 상당히 놀랍기도 하고
무척이나 의아 스러워 여기 질문 드립니다
일단 저는 취미로만 장비질 하는 아빠진사입니다
1년에 2만컷 정도 꾸준히 찍으며
소니,캐논,니콘 거쳐서
다시 캐논으로 왔습니다만
지난 7년여 동안 취미생활로만 해서 그런지
아니면 아직까지도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캐논 쓰면서 저렇게 까지 핀 문제가 심각한건지?
어떻게 캐논 장비로 90%이상이 핀 나간 결과물이
될수가 있는지?
너무나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물론 캐논이라고 100% 맞을순 없겠지만
그건
소니도 니콘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캐논의 핀 문제가 아직도 이렇게 심각한가요?
정말로 캐논 안써본 사람들이 보면
댓글 처럼 절대로 캐논 쓰면 안되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겠더군요
https://cohabe.com/sisa/250595
캐논이 과연 핀 문제가 이렇게 심각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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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케이스바이 케이스가 너무 심합니다...
같은돈 주고 구매했는데 어떤분은 핀이 이상하리만큼 잘맞는 반면
교정을 몇번을 해도... 핀이 나가리돠는게 많은 사람도잇고 ㅠㅠ
제 오막포는 중앙 주변 난리부르스를 추는데
다른 지인 오막포는 베일듯한 칼이더라구요...
비싼돈 주고 구매한만큼...핀 스트레스좀 안받고싶네요
정말로 그런가요?
그럼
제 손을 거쳐갔던 오막삼과 신계륵+할매백통과
현재 쓰고 있는
1dc와 할배+백사+오이만두는 뽑기운이 좋은건가요?
그러신가봅니다. 저도 오막삼과 d810을 거처 a7r2로왔는데. 미러리스가 핀스트레스 없는건 좋으네요
네 뽑기운이 좋으신듯 해용 ㅎㅎ
케바케는 무조건적으로 존재한다고 봅니다 캐논에선...
미세하게 흐릿하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는거면 차라리 나은데
이랫다저랫다 만들어둔 주변부는 악세사리인지 맞질않고
렌즈 특성/바디마다 주변부 정확성이야 다르겠지만
적게는 몇십 많게는 몇백주고 구매한 바디와 렌즈가
내가 원하는곳에 정확히 핀이 박혀야 하는게 정상이 아닌가 싶네용
캐논이 무슨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대충 만들리가 없는데 핀이란게 주관적이라 정말 극도로 예민하신분은 풀확대해보고 약간 안 맞는데서 스트레스 받나봅니다.. 전 이해불가...
저도
그런 부분에선 이해가 잘 안갑니다
오막삼 쓰다가 d810 기추하고 오막포 들이며 결국 캐논만 남겼습니다. d810쓸때 시그마렌즈는 미세핀조정하고 쓰고 니콘렌즈는 걍 잘 맞더라구요. 정확한 검출을 위해 니콘은 두번 맞춘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사진이 찍히면 대부분 맞긴하는데 초점이 정확히 안맞으면 셔터가 아예 눌리지 않는경우도 많았습니다.
과거에는 문제가 많았지만 지금은 니콘이랑 차이 안납니다
저분은 오이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추측됩니다만...
저도 오이 씁니다만
핀교정 한번 안했고
Z3000 뭔지 몰라도 여태 잘 써왔거든요...
물론 릴리즈 우선으로 설정하면 셔터 눌리게 할수있는데. 그럼 뭐 핀 안밎아도 찍겠다는거고. 정확하게 잡아내는대신 어느때는 셔터가 눌리지 않아 답답한 경험도 꽤 있었네요. 다 장단점이 있지만. 일단 니콘은 찍혔다 하면 대부분 핀은 캐논보다는 더 신뢰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면도
없지는 않겠네요, 어느정도 공감이 갑니다
지금은 오막삼 오막포 쓰고있는데 전부 미세핀조정 해서 주변부까지 불만 없이 쓰고있습니다. 촛점을 잘 잡는 진사의 능력이 제일 중요한것같네요 ^^
확실히 소니 니콘보다는 개떡같습니다ㄷㄷㄷ
오막삼에 오이 주력입니다..
이 구성으로 3년이상 주구장창 찍었는데..
노이로제 걸릴정도로 핀이 안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실내에서 근거리는...
오막포로 넘어갈려고 하다가... 멋칫하고
소니바디들만 보고 있습니다
속편하게 찍고 싶은데..
실컷찍고 핀 날라간거 보면.. 참..
제가 쓰는 장비가 운이 좋은거군요
저는 그정도로 버릴 사진이 나오진 않았는데...
아, 물론 핀이 심하게 나간 경우가 없진
않았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아주 가끔씩이라
원래 원샷만 쓰다가..
요즘은 서보로 쓰니까 오히려 더 잘 맞더라구요.. ㅠㅠ
캐논은 타사에 잘 없는 1.2를 주력으로 쓰는 분들이 많으니 핀에 민감한 게 더 크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맞는 말씀 입니다
오이,만투 같은 f1.2 렌즈가 유일무이하게
스테디셀러 처럼 된곳이 캐논 이니...
1.2 쓰는 분들중에 1.2 실제로 쓰는분 거희 없죠 쪼여서 찍죠..최대 개방 핀 뛰는거..ㅋ
담배 술 많이해서 손떨림도 고려 대상이죠 찍을때 움찔...
그리고 무조건 .2 .4 개방사진만 찍는분 대부분 핀이 나간다 등...
글쓰신 분이 내용을 잘못 이해하신듯합니다
링크글을 보면 핀에 대한 스트레스의 90%가 캐논장비였다 이렇게 이해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캐논이 유독 핀에 문제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소니는 미러리스가 이용자가 많아서 핀문제가 거의 없을듯하구요 니콘의 핀문제는 캐논의경우보다는 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캐논의 경우엔 케이스바이케이스입니다
잘 맞는경우에는 남의 나라 이야기구요 본인이 걸렸을때는 이게 속이 터지죠
오죽하면 센터에 몇번 가도 안되서 사설에 수십만원들여서 교정하는 현실이니...... 그리고 그사설에 2-3년을 기다려서 교정받기도 하죠
저역시 사설에 백만원 좀안되는 교정비를 들여서 사용중입니다(렌즈를 이렇게 저렇게 바꾸다보니.....)그동안 센터에서는 핀교정은 고사하고 문제가 있는렌즈도 정상이라고 판정하고..... 신뢰가 가질 않더군요 더구나 지역마다 제각각이었고.....
암튼 핀문제가 제일 심각한 브랜드는 캐논이 맞습니다
다만 이번에 바뀐 새로운핀교정에 대한 신뢰도는 제가 아직 모르겠습니다
바뀐이후로 가보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갈생각이 별로 없습니다 후기가 더 나오면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긴 말씀에 감사드리며...
제가 언뜻 잘못 이해 할 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논의 심각한 문제는 맞긴 맞군요
오막삼 이후로는 옛말이라는줄 알았는데 아직은 니콘만큼 안되나보군요. ㅜㅜ
한두푼도 아닌데. ㅜㅜ
사진의 기본은 파지법입니다
사진 배울때 꼭 돈내지않아도 문화센타 오픈마켓 강좌 동호회 등
무료로 배울수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초보분들이 스스로 배우고 시작하느냐 아니냐 차이죠
강사분들이 첫날 강조해서 가르쳐주시는게 흔들린 사진 방지하는 카메라 파지법입니다
카메라가 아무리 좋아져도 기본을 안배우신 초보분들이 무조건 장비탓을 할때는 난감하지요
저는 1~2천장 찍어도 흔들린사진 5장내외도 안되는듯해요
캐논은 바디 렌즈 핀교정이 필수지만 제대로된 장비보다 중요한게 촬영자의 기본 같습니다
핀안맞는사람은 파지를 잘 못해서 그런거다 라는건가요???? 캐논으로 찍으면 파지가 잘안되고 니콘으로 찍으면 파지가 질되고 그런건아닐거 같은데요...
핀스트레스의 90% 캐논에서 경험했다면 원인이 장비 결함일까요 ? 저도 궁금합니다
카메라바꾼다고 촬영자의 기본 실력이어디가는게아니잖아요?
기본은 파지법 이다
라는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가장 기본이죠
파지법 이야기 하니 어떤분이 제게 렌즈 팔았는데 핀이 많이 튀길래 물어보니..
혹시 최대 개방으로 찍으세요?? 쨍 하게 찍으실려면 조여서 찍어야죠..하더란..ㅋㅋㅋㅋㅋㅋ
니콘 쓰는데..최대개방 좋기만 하던데...
블러난 사진과 핀이 나간 사진은 다르지 않나요?!
물론 기초와 파지법도 중요하지만. 블러는 블러대로. 핀문제는 핀문제대로 따로 봐야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듭니다!ㅎ
90프로면 그게 카메라인가요 ㅎㅎ 과장이 심한듯합니다.
니콘.쓰다.캐논가면 그렇습니다.
캐논 쓰다
니콘 갔다가
다시 캐논 온 저는???
프레그쉽은 제외
순수하게 기술적인 측면만 분석해보면, 일단 오이만두로 근원거리 칼핀은 애초에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게 가능한 렌즈가 있긴한데...개인적인 경험으로도, 오이만두 주변에 쓰시는 분들 한 14분중 한분밖에 없었...
오막삼 출시 이후에 발매된 렌즈들은 오이만두를 제외하면 그나마 상태가 괜찮은데...
그 이전에 너무 많은 렌즈들이 풀려있고,
캐논의 경우 5D까지, 5D Mark II까지 바디핀이 세대별로 조금 다른 엄청난 문제가...
거기에 렌즈를 맞추는 교정했으면, 그 렌즈들은 다른 바디에서 안맞는 상태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막포도 바디에 따라 주변부와 중앙부가 많이 틀린 바디들이 있는것 같구요...
새로 바뀌었다는 센터의 핀교정에 기대를 걸어보는 방법밖에 없구요...
캐논은....무조건 최신바디가 답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d 5dm2는 확실히 그렇습니다 핀진짜 개판이었어요
6d는 안그러더라고요 물론 중앙만이거요
렌즈도 구형들은 심해요 1.2 1.4는 당연하고요
신형들은 많이 좋더라고요
플래그쉽을 안써서 다 그렇다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나아졌습니다
렌즈 모터 바꾼 50.4 를 써본적이 있는데요..와...케논이 이렇게 잘 맞나?? 싶엇네요..
물론 바디는 데스막투였다는...나머지 바디들은 !@#!#!#!#! 욕나왔음..
그때는 잘 맞는다 생각했는데..
니콘와서 전에 사진들 보니..다 흐리멍텅 하다는...
특정요건에서 꼭 핀이 어긋나는 경우들이 있더라구요..
그런경우들은 인지를 해놓고 조금씩 피해가고 있습니다
정 안되면 조리개값을 조여버리구요.. 조명 있으면 조리개야 뭐.. ㅠㅠ
요 몇개월 동안 나름 크롭 및 풀프 최신 바디인 80D+축복이와 오막포+신계륵을 사용한 제 경험으로는 바디 및 렌즈 모두 새제품이었음에도 교정 받을 정도였습니다.
핀테스트 한다고 회사 옥상에서 삼각대 설치하고 바디별로 천장 넘게 이것저것 찍어봤는데
교정 후에도 80D는 핀편차가 있었고 오막포는 핀편차는 없었으나 바디 미세조정 -2를 적용했습니다.
그나마 센터에서 정확하게 잡아준다면 좋겠지만 종합점검으로 바뀐 이후에도 센터점검도 아직 케바케입니다.
80D 사용 시 중고로 영입한 사무엘2의 경우 80D에서 전핀이어서 +3 설정하고 사용하다가
오막포로 기변 후 점검 차 같이 교정 보냈는데 후핀이 되어서 돌아왔고
다시 재교정 보냈더니 전핀이 되어서 돌아왔네요;;
저 같이 재수없으면 개고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