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미니선인장을 엄마가 키우셨는데,
15년만에 꽃이 피었네요 :)
아기선인장도 새로 자라고 있어요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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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꽃이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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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꽃색상도 이쁘고 새끼들도 귀엽고 !!!!!어머니 대단하세요!
대박~~!! 오늘 샴페인 한 병 까셔야겠어요...
너무 예뻐요...
우와우와~~~!!! 이건 뭐라 말할수 없이 정말 예쁘네요. 화관을 쓰고 있네요^^
15년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어머니,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와우..로또 하나 사심이..ㅋㅋ
대단하세요!!!집에 행운이 찾아 올것같네요!
와....두번째 사진보고 감탄이!!!
대단하세요!!
일년에 한번 핀다는 전설의 선인장.ㅋ
15년만이라니.. 오랜시간 이쁘게 큰 것이 기특하네요
집에 삼천원에 가져와 12년된 행운목이 있어요~ 근데 아직도 작아요 ㅜㅜ 선인장보니 급 내손은 망손인가 싶네요.. 어머니 금손!! 부럽고 꽃은 알흠다워요!
우와~! 감동적이에요ㅠ
15년 동안 많은 사랑을 주셨나봅니다. 어머님은 손주 본 느낌이시겠어요^^
꽃도 정말 아름답고 애기 선인장은 참 깜찍하네요~♡
마음이 정화 되는게, 제가 다 행복합니다.
정말 이쁘네요. 저도 집에 무슨 종류인지 모르지만 다육이가 꽃 피던대 참 예쁘더라구요.
선인장 종류가 꽃이 다 이쁜듯
15년!!! 어머님의 정성에 답하는 듯 꽃이 다 피는군요!!
넘 예쁘네요!!!!!
축하드려요 그마음 알것같아 추천드려요.
실은 저희 시어머니 결혼선물로 무슨 식물을 받으셨다는데 꽃도안피고 해서 마당에 심어두고 물도 안주고 그냥 빗물로 51년을 죽지도않고 초록을띄고 있어라구요. 제작년 저희가 시댁을 재건축해서 들어오면서 그 식물을 버릴수없어서 볕좋은곳에 심었는데 작년에 그게 꽃을 피웠어요. 마침 시어머니랑은 좀 사이가 틀어졌을때였고 저는 그게 51년된식물인지 꽃을 한번도 안피운건지도 모르고 어제 집에오신 시어머니랑 어색해서 할말도없고해서 꽃핀얘기했더니 엄청 놀라시며 말씀하시더라고요. 정말 신기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