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자와 일본 과자를 비교해 보자

나쁜점까지 서로 카피...

그만 비교해보자.

애초에 과자류 빵류등 대다수의 식품은 식품의 그 자체로는 저작권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제과류등에서는 뭔가 흥한다싶으면 서로 신나게 베끼죠.
과거 우리나라 과자는 거진다 일본제과를 많이 베꼈다고 하더군요

1980년대까지는 진짜 우리나라 기술력이 모자라서 독창적으로 만든 것이 거의 없어요.
과자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모든 것이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 국가들 것을 모방(?)해서 산업을 키우던 시기였죠.
그러다 1990년대에 이르러서야 일본을 추월하네 마네 하면서 독자성을 갖추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과자는 우리나라 내부에서도 서로 배끼고 만들듯이 특허권 저작권이 적용되기 힘든 분야라 더욱 심화되죠.
그리고 일본 기업인 롯데 농심이 주도적으로 일본 과자 배껴서 우리나라에 들여온 것도 한몫하고요.

오리지날을 먹어보고 싶군요.

선물로 받은 익스턴트 매운 라멘을 끓여 먹어 봤는데..
진라면이였어요..

쿠크다스, 빼빼로 등 많죠. 주변에 이런거 보여주면 충ㄱᆞ

이러면 중국 욕할 수가 없어지는데

노브랜드 외엔 안먹음. 싸고 양 많고 맛있는 수입 먹거나

서로 베끼고 뭐 가격만 내려가준다면야 얼마든 사먹죠 문제는 가성비가 터무니없어서 그렇지

꼬깔콘은 참고로 일본도 미국껄 베낀겁니다.

이번에 나온 꼬북칩도 일본꺼 베낀거라던데

진짜 다 카피네요.. 농심 대부분..

고래밥을 왜 돌고래밥이라고 하시는거죠!!!?

첫번째과자는 옛날에 제가 먹어봤던 그 수입과자가 맞다면 칸쵸보다 좀더 파삭파삭하고 목 매이는 느낌이 없어요 훨씬 맛있음

한국과자들 찾아보면 일본에서 베껴온게 많던데 또 찾아보면 그 일본과자도 미국과자를 베낀거고 그런 패턴이 은근 많은듯

딱히 일본걸 많이 배껴 왔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 없을거 같슴니다. 이 분야 특징이 저작권이 약해서 분위기 자체가 후발 주자가 선발주자들꺼 베끼는 형식이더군요. 일본도 미국꺼 많이 들여 온거고요... 챙피할꺼는 한국이 기업들의 폭리 겠죠. 일본은 수십년만에 10엔인가 아이스크림 가격 올렸다가 대국민 사과 하고 다시 내리던데 ㄷㄷㄷ

한국의 과자를 베낀 사례도 있으려나요?

사실 과자는 대부분 미국이 원조.

한국 새우깡도 원래는 새우 조각으로 보이는 것들이 많았는데 (심지어 새우 수염 가닥이 길게 박혀 있는것도 있었고)
어느순간부터 하나도 안보이더군요.

저 고래밥같은 거는 먹었을 때 감자맛같은 게 많이 나서 싱기했어요 고래밥이랑 비슷한 맛 날 줄 알았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