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계약, 이것만 알아봐도 손해 NO

월세에 사는 저는 스크랩을 조용히 눌러봅니다.

기본 중에 기본이죠.  헌데 이 기본을 회피하는 임대인(건물주)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흔히 쓰는 수법이 인간적으로 좋게좋게 접근하는거에요.  "아이~ 사람이 정없이 왜그래~ 다 알아서 해줄께. 걱정말어~"
이에 많은 수의 임차인(세 드는 사람)이 낚여요.  괜히 임대인(甲) 기분 상하게 하기 싫고, 그랬다간 왠지 내가 손해볼 것 같아서죠.
이게 개미지옥이고 함정입니다.   좋게좋게~ 도장찍고 세 들어가는 순간 모든게 끝나는거에요.
법적인 절차는 세 들기 전에, 도장 찍기 전에 완료해야 합니다.   구두약속이라면 녹음기로 녹음을 해둬야 해요.
안 그랬다간  "내가 언제 그랬어? 싫으면 나가~ 방 빼!" 이딴 소리 듣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중개인도 믿지마세요.  자기가 다~ 알아서 해준다는 중개인 입장에서도 입대인(집주인)이 갑이고 임차인은 을입니다.
중개인은 임대인에 유리하도록 움직일 수 밖에 없어요.
임차인은 계약만료되면 떠날 사람이지만,  임대인은 내가 중개일을 계속 하는 한 어쩔 수 없이 계속 관계를 유지해야 하거든요.
"(젊은) 사람이 정없이 왜그래에~"
왜 그래? 정?  돈주고 계약하는데 정이 왜 들어갑니까?  그럼 정 넘치게 돈 안 받고 그냥 빌려주든가~ ㅋ
정 따지지마세요.  좋게좋게 따윈 없습니다.  서류! 도장! 녹취!  그것만이 정답입니다.

이건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하지만 이것만 챙겨도 억울한 상황은 많이 피할수 있습니다
계약서, 전입신고, 확정일자 이것은 꼭 챙기세요
추가로 더 알아두려면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말하는 최우선변제금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의 해당사항을 살펴서 보증금을 결정하면 집주인이 망해도 내 보증금은 챙길수 있습니다
"법 위에 잠자는 자는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세금 보증금 지킬수 있을때 안전장치를 해야합니다

맞아 기본좀 지켜주세요
계약기간만료 한달전에 알려줘야하는데 안알려주고 이사갈집 먼저계약해서 당장 돈없는데다 연락온곳있었는데 계약자가 암말도안해서 자동계약하는줄알고 거절했더니
당장 이사가겟다고 돈내놓으라고 소송건다고함 진짜 얼척없어서!
만료한달전에 이사간다고 꼭 말해야해여! 빡침

추천!

전에 부동산이모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돈이 가장 친절하고 돈이 가장 착하고 돈이 가장 믿을만 하다. 정 말고 돈보고 계약하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제가 월세계약을 하고 입주일을 7월 9일로 지정했는데 1달전에 주민센터 가고 전입신고하고 확정일자 받을 수 있나요?

월세 좋은정보네요~

세입

그리고 자동 계약연장(묵시적갱신)되고 1년 더 살면서
갑자기 이사갈 일이 있어 이사나갈 때
집주인에게 3개월 전에 미리 알리세요.
혹 1년 자동 연장되었다고 1년 안되었다고
이사나가는 세입자에게 부동산수수료 청구하는 집주인있는데 그거 아닙니다. 낼 필요 없어요.

음..... 저같은 경우는 전입신고만 2014년에하고 16년에 재계약(구두) 로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전입신고해도될까요??
전입신고로 다되는줄 알았는데 아니군요...ㅠㅠ

구체적 정보가 더 있음 좋을텐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있으니
전입신고는
어디서하고
서류는 뭐가 필요하고
그런 등등

관리비는 현금영수증 안되나요 개인이 소유한 일반 빌라라서 카드로 자동납부도 안되고 현금 영수증받을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