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알려주세요 같은 글들...

여행의 들뜸과 즐거움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죠.
여행갈때의 교통편을 알아보고 숙박업소를 알아보고
챙겨갈 물건들을 준비하는것.
일상을 떠나 새로운곳으로 여행을 한다는 설레임에,
그 모든 준비행위들조차 즐거움이 됩니다.
좋은 여행이든 나빴던 여행이든..
추억을 가지고 돌아오게 되죠.
여행은 그런맛입니다.
준비할때의 설레임 도착했을때의 들뜸 도착지에서의
즐거움 돌아올때의 아쉬움 지나고난후의 그리움과 추억.
여행이 주는 선물이죠.
그런 여행지에서 먹을것이 빠질순 없습니다.
웬만하면 또 이왕이면 그지역에서 맛있는집, 맛집을
가고싶어하죠.
맛집을 알아보는것은 쉽습니다.
요즘 포탈검색사이트 잘되있잖아요.
물론 광고도 있겠지만
맛집이고 유명한곳이면 통일되게 자주 검색에 뜨거나
나올겁니다. 그런곳을 몇군데 기록해둡니다.
맛집의 선정기준은
1. 맛있는집
2.특색있는집
3.그지역에서만 맛볼수있는집
4.자신이 좋아하고 선호하고 식성과 취향이 맞는집
이렇습니다.
무작정 "어디가는데 맛집추천해줘요"
라는 글 하나 달랑 던져놓으면
정보 얻기 힘듭니다.
그리고 추천해준곳이 본인의 식성과 취향에 맞지않으면
어쩌실건가요? 맛집이라고 알려줘서 가봤더니
실망하실거고 괜히 여행의 기분과 흥만 망칠겁니다.
맛집 알아보시는 팁 알려드리자면
1.여행갈곳이 정해진다.
2.본인의 취향과 식성을 고려해서 그지역의 맛집을
검색해본다.
3.최종적으로 맛집들의 기록을 종합해본다.
4. 그렇게 얻은 맛집정보를 토대로 질문한다
(예시ㅡ 어디갈건데 알아보니 ㅇㅇ집ㅁㅁ집등등이
맛집이라던데 추천할만한가요?)
입니다.
본인취향이나 식성을 모르는데
무작정
어디갈건데요 맛집알려주세요
누구모시고갈건데 맛집좀..
이런 글은 본인에게도 모시고갈 분에게도
전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실겁니다.
기대보단 실망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 이런 경우이죠.
제가 잘났거나 더 잘안다거나 해서 이런글 적는게 아니라
그냥 이러한편이 더 본인에게 맞는 맛집 찾을테고
실망도 안하실테고 여행지에서의 좋은기억도
더 생기실것 같아서
감히 저주제에..저따위가..저같은게..
말씀올려보는바입니다..
부디..토..통촉하여 주십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