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동차 길막하던 시흥 초등학생 근황

별..

아오....;;;

...완전히 핀트가 어긋난 발언입니다만..
어쩌면 체벌 금지가 불러온 부작용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나쁜 뜻의 부작용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사이드 이펙트'요..
옛날이었으면 저런 애들은 매를 이용해서,
적어도 사람 생김새는 만들었기에..
본문과 같은 사회적 물의는 없었으니까요.
대신 속으로 곪아들어갔죠.
이제는 저런 애들이 미친 듯이 활개치게 되었으니..
문제는 큽니다만..
그래도 속으로 곪아서 성인 사회 부적응자가 되기 전에
발견할 수 있게 되었으니.. 다행은 다행일까요..
이제 다음 과제는, 본문과 같은 ㅇㅅㄲ를
학교와 가정이 바른 교육으로 올바른 성인으로 자라게
만들어줘야 하는 건데..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1가정 1오은영 선생님이라도 있었으면 모르겠지만요..

이런건 방송사에서 학부모와 오은영 선생에게 출연료 줘서 저런 아이 어떻게 고칠수 있는지, 고쳐지는지 방송 하면
사람들에게 많은 본보기가 될거 같음.

매를 아끼면 애를 버린다
-영국 속담-

어떻게 안 패버릴 수가 있지??

엥?
엄마가 정상이야????

....

저 아이가 커서 될 수 있는건 듀렉스 광고모델 밖에 없다

변명은 나약한 자의 피난처다.

정신병이 맞네요 빨리 병원가야할듯..부모도 컨트롤못하는데 에휴..정신과에 빨리 보내야할듯...

문제는 저 아이가 교정이 안된 상태에서
사춘기가 오고, 성에 눈을떳을때
뉴스에 한번 나오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언한번 해봅니다.

어머님 대처를 보니
무조건 오냐오냐해서 키웠을 듯

어느정도 패야되는데
얼마나 세상이 만만해보일까 저 ㅈ만한 꼬맹이쉑기는

부모는 뭔 죄래요... 가정교육을 시켜도 안듣는거면..

???? 의외로 어머님이 정상이시네요????? 반전이네

제가 아직 덜 성숙해선지...
"두려울 것이 없는 아이의 천진난만함은 선량하지 않다." 라는 생각이 사라지질 않습니다.
이건 저의 어린시절을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잠자리의 날개를 찢고 배에다 이쑤시개를 꼽은뒤 살려고 필사적으로 날개짓 하는 잠자리를 비행기처럼 날리며 논다던가,
귀엽다는 이유로 새끼강아지를 아슬아슬한 나무작데기위에서 걷게하고 괴롭히며 논다던가...
지금으로썬 그저 끔찍하기만한 어린시절의 둘리와 짱구에 감정이입을 한다던가...
성인이 그렇게 행동했다면 대번에 사이코패스소릴 들었을 일들을,
어린시절의 저는 재미로 행하고 즐거워했었습니다.
"두려울 것 없는 무지에 의한 악의"가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누구보다 잘 아는 저는,
세상에서 두려움을 주는 무언가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가치관이 허물어지질 않네요.
아무래도 꼰대라서 그렇겠죠...

본문내용만 보자면 아이의 인성문제라기 보다는 정신질환을 의심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어릴땐 다들 지랄같은 활발함에 무심코 지나가기 쉬운데 자기마음대로 안된다고 땡깡부리는것과 어떤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지 정확히 알고 행동하는건 동기에 차이가 큽니다
흔한말로 소시오패스같은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의심되는것 같습니다

예전 연애할때, 안산에서 저런 비슷한일이 있었죠.
마을버스타고 가는데 왠 애새끼가 요금도 안내고 타서
기사아저씨한테 소리지르고 욕하고 손뻗어서 머리때리고
아저씨는 한두번 마주친애가 아닌것같은 반응이고
탑승객들도 말로만 그러지말아라 하고
뭐지...아픈앤가 싶었는데 또 그런것같지는 않고.
과잉행동장애 일종인것 같은데 딱 초 5~6학년때
관심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인것 같고.
아저씨가 결국 차 세우고 잡으려고하니까 버스에서 내려서 도망치는데
문 닫히기전에 또 타서 소리지르고
이러다 사고나겠다 싶어서 내릴라는데 그 애새.끼가 내 눈 마주치고
어? 나도 여기서 내리는데ㅎㅎ 하길래
어쩌라고 시ㅂ련아 욕하고 뒷통수 개쌔려버림.
근데 나한텐 지랄 안하더라.
전형적인 강약약강 과잉행동장애
오은영 선생님도 이럴땐 빠따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실듯

저렇게 사고치러 다니면 자전거를 주면 안되지,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사고칠 동선을 늘리는거 보면 부모도 노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