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친구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제가 꼭 가야하나요?

이 경우라면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갈듯...
이 경우는 본인 생각따라...

아내분 베프면 뭐 가셔도 되겠네요.

같이가주면 와이프분도 그친구분도고마워하실것같네요

아내분를 위해 함께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베프의 아버지면 가시는게...좋을것같기도해요

혼자가기 머슥해서 그런것 같은데 바쁜거 없다면 같이 가셔도 될것 같은데요

밖어서 기다리세요

이런 경우 와이프 친구 때문에 가는게 아니라 와이프 면 세워주러 가는거죠. 굳이 안갈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혼자 간다고 같이 가자는게 무슨 뜻인가요 ㄷㄷㄷ

이 문제는 님이 참석하냐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님이 아내분의 부탁을 들어주냐마냐의 문제니까
혼자 다녀와 해도 된다고 봅니다
감당할수있는것까지만 감당하세요
착한 사람으로 가다가 나중에 아내분께 신경질내고
터질수있어요
물론 그런거 해줄수있다하면 쭉 해주시구요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역시 자게 현명하십니다. 귀찮음에 안가보려고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고 와이프데리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와이프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생각하시고 모시고 다녀오시면 될듯
와잎님 시키는대로

장례식에서 좀 뻘쭘하고 그러니까 같이 가자거나, 친구들 모였을 때 남편이 옆에 있는게 좋은 어떤 이유가 있거나.. 누구의 장례식이어서가 아니라 남편이 필요해서임

걍 갔다오면되지 이게 게시판에 물어볼일인가요 ;;;;

엄밀히 보면 별 상관없는 자리지만, 이번 건은 아내분을 위한거라고 봐야죠 ^^

아내가 혼자가셔서 멋적을 수 있으니 같이 가자는거겠죠?
저라면 같이 가겠습니다.

남편은 안 가도 되는데
와이프가 혼자 간다고 하면
에스코트 해줄 필요는 있죠.

생각보다 여자들 결혼한후로
혼자 어디 참석하기 싫어합니다
귀찮음보단 혼자온 뻘쭘함이 싫은거죠

배프면 자매이고.. 처제급인데.. 친구분 신랑과 암면이 있다면 무조건 가야 하고..아니면 조문 드리면 자연스럽게 인사 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위 분들 의견 동감해요~~~~

누구 상이 중요한게 아니라 부부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같이 가주면 나중에 필요할 때 이 일을 써먹을 수 있을 듯

부부 사이에 실리를 따지는 것이 좀 그렇지만, 같이 가주면 몇곱절 좋게 돌아오죠 ^^

베프면 뭐 요즘 에지간한 친척보다 낫습니다.ㅎ

어짜피 부의 하는거고, 같이 저녁먹는다 생각하시면 편하세요. 바쁘시면 어쩔 수 없지만.
데이트가 - 서로간의 공유되는 경험이 항상 기쁜일들만 있기 보다는 슬픈일 시덥쟎은일 이런것들이 더 쌓일때 둘 사이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니깐요. 저는 와이프 친구 상에 같이 갔었네요. 고등학교때 친구들 모임에서 남자 친구 상때에는 저는 가진 않았는데. 어머니 상때 그 남자 친구가 오니 좀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더군요.

내가 간다기보단 그냥 아내가 가니 따라간다는 기분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