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후보자로 임명되기전까지는 전혀 알지 못했던 인물이지만 알아보면 정말 대단한 성취와 능력을 가졌음을 알수있었습니다. 거기에 유리천정을 부순 상징성까지...그리고 타성에 젖은 나태한 외교부를 개혁할 수 있는 비외무고시 출신인것까지...
다만 언론에서 나오는 여러 의혹과 문제제기에 일부 문재인 지지자들도 이 인사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는 분들이보입니다.
일단 언론에 놀아나면 안됩니다. 쉽게 언론을 믿으면 안됩니다. 이번 김상조 후보 관련해서도 얼마나 언론의 비토가 있었습니까? 결과적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니였지 않나요?
그리고 김상조 후보는 진즉부터 재벌과의 싸움을 위해 꼬투리를 잡히지않으려고 치열하게 자기관리를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난리를 치는게 가능했습니다.
강경화 후보는 본인이 외교부 장관이 될꺼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체 열심히 자기일에 매진하며 살아온 비교적 도덕적 일반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큰 목소리로 떠드니 큰 문제라고 인식될수 있지만 그렇지않다고 생각됩니다.
자진 사퇴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도 그렇지 않습니다. 후보자가 낙마하는 것이 가장 대통령에게 가장 큰 타격입니다.
과도한 결벽주의는 스스로를 파괴하는 결벽증과 다르지않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후보를 임명할 때 이런 잡음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일겁니다. 그 잡음이 두려웠다면 임명하지 않았겠죠. 현재 당면한 국제외교문제, 일본위안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이죠.
문재인 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강경화를 외교부 장관에 임명할겁니다. 그것은 대통령의 의지로 강행 돌파할 수 있는 것이죠. 이때 필요한 것은 국민의 대통령에 대한 신임을 바탕으로 하는 전폭적인 지지입니다.
앞으로도 문재인 대통령의 몇몇 행보에 의구심이 들수있습니다. 그것은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세력과 그들과 결탁한 언론 세력이 주권자를 호도하고 선동하여 개돼지로 만들어 유린하고자함에서 비롯될 겁니다.
맹목적으로 지지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최소한 2-3년은 전폭적으로 지지해줘야 겨우 개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수 있을겁니다.
정리하자면 문재인에겐 강경화가 꼭 필요하고 장관임명에 부담을 덜수있게 전폭적으로 지지해줘야 한다. 자유한국당 놈들이 가장뭔하는 것이 후보자를 낙마시켜 문재인 개혁동력에 힘빼는 것이다.
강경화를 임명함으로서 국정지지율은 소폭 하락할수 있지만 강경화 장관이 UN 라인을 총동원해서 일본의 위안부문제와 역사왜곡 문제를 국제무대에 부각시키고 강경하게 일본에게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모습을 생각해보세요. 지지율 올라가는 소리 들리지 않습니까?
저는 비판할께 있으면 다음 대선에 민주당후보 당선시키고 퇴임후에 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우리 아니여도 비판할 사람들 널려있습니다. 많이 지지해줍시다.
https://cohabe.com/sisa/249700
문재인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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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글이네요. 추천!!!
저도 추천드려요!^^
강경화 후보 대단한 분인데, 다들 너무 모르시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포털들에서 그냥 난도질 당하시는데 마음이 안 좋네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자한당이 원하는 대로 하게 냅둘 수 없죠!
우리가 속으면 안되죠~ 암요~!
노무현 대통령
여러분은 이제 뭐 하실랍니까?
감시 감시 감시
저를 감시하신다구요? 아닙니다 여러분은 저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여러분 말고도 저를 감시하고 바짓가랭이 잡고 흔들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은 저를 지켜주십시요
평범하게 도덕적인 일반인 격공요. 그정도 입지전적 인물인데.. 사실... 사실 문재인 김상조 같은 케이스가 좀 특이한거죠 ........... 청문회 봤잖아요. 왜 우리는 저정도로 특이한 케이스도 힘들게 통과해야하는지. 그냥 좀 관대해져도 얼마든지 이명박근혜랑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예요. 젤 빡치는 말이 진보는 도덕성 차별점 아니냐는말. 아니 가치관 철학 해온거 땜에 지지한다고요. 저는 저정도 인물 과분하다 싶어요. 화이팅.
공감합니다
당근이져
옳소!!!
다음 뉴스 랭킹1위 강경화후보자 관련해서
알베놈하나가 댓글3위이 달아놓고 물타기 중이네요
닉슨이나 클린턴의 탄핵 위기 상황을 보면 일이 일어난 것하고 별개로 거짓말을 했나에 대한 여부가 문제됩니다.
그 때문에 정치적 생명이 오락가락합니다.
위장 전입이나 땅사는 거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부라고 거짓말해서 농지 취득한 거 아니라면 돈많으면 땅 사는 거고, 땅투기 문제 아니면 위장 전입도 그렇게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에 대한 해명에서 거짓말이 끼어있으면 그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하여 명백한 해명과 반성이 있다면 그것을 토대로 신뢰관계가 형성될 수 있겠지요. 헌데 거짓말을 통해 덮으려고 한다면 그걸로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발생할 사건이나 문제에 대해서도 그런 태도를 보일 거라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김상조의 인생은 일반적인 인간의 수준이 아니죠.
진짜 심하게 결벽증인 거고, 저런 사람들 몇명 없어요.
이낙연 총리만 해도 결벽증에 가까운 편인데도 그 주변은 김상조 교수만큼은 지독할 정도로 관리하진 않은 것일 뿐인데, 보통 사람들은 공직 생활 오래하면서 이낙연 총리만큼 깨끗하게 살지 못해요.
저 정도 수준 사람들은 애초에 많지도 않고, 진보의 가치는 청렴? 애초에 이 말 자체를 썩어빠진 부패 세력이 말하는 건 완전히 개소리일 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는 진보 정부도 아닌데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지.
인사를 넘어 위안부 무력화하려는 친일세력과 일본과의 싸움입니다. 청문회 야당 김무성 홍문종 정우택 등의 공통점은 아시죠 친일~~
계속 청문회를 보다보니 솔직히 저런수준의 작자들과 비리 덩어리들의 말에귀기울일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잔당은 민족에 해가 되는 무리입니다
일단은 무조건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