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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침공 지지하는 애들보면..

전후관계 파악하는 능력이 많이 딸리더란..
러시아 우크라 관계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는 친서방 정권 요구 시위인 유로마이단 시위와
그와 반대로 친러시아 성격의 반군시위가 차례로 있었는데,
친서방 정권이 들어오고나서 이에 반발하는 친러시위가 도네츠크 지역에서 발생하고,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친러반군세력이 괴뢰국을 루한스크와 도네츠크에 세우게 됩니다.
당연히 우크라이나에서는 이를 반란으로 지적하고
정규군을 보내서 진압을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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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괴뢰국 사태의 음모였던 러시아는 이를 핑계로 불법으로 우크라를 침공하는데,
크림반도 강제병합건과 합쳐서 우크라이나는 결사항전을 외치며 대응하지만, 철저히 준비한 침공에는 못 당해 내고 무너지고 맙니다.
이때 러시아가 저질렀던 전쟁포로 학살은 유명했죠..
우크라 정규군 수천명을 항복해서 무장 해제한 상태에서 가둬놓고 학살합니다.
신병기 실험이라는 얘기도 있을정도로 처참했다고..
이때 이후로 우크라이나 포로셴코 정권은 국가 안보를 위해 나토가입을 추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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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인지 모르겠는데, 러시아 침공의 전후사정을 다 짤라먹고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이 러시아 침공의 원인이라고 호도하던데,
실제로는 2014년 러시아의 불법침공으로 위기감을 느낀 우크라가 나토에 도움을 요청했다가 맞습니다.
그러다가 러시아측 반군이 러시아 지대공 무기로 민항기를 격추하며 러시아는 국제사회의 철퇴를 맞게되죠.
또 하나의 선동으로 우크라의 나치 추종세력을 얘기하던데,
당시에 국가 전복의 위기가 있을때 친나치성향의 민병대가 활동했다는 기록이 있긴 하나, 말그대로 민병대 였고, 그 중 일부가 정규군에 편성되면서 그런 논란이 사라지게 됐죠.
이게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민감한 사안인게,
우리도 일본제국군 출신의 만주군장교를 공식적으로 빨기도 했고, 아직도 민간에선 반인반신의 존재로 추존하고 있는게 현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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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도 일본 제국주의를 따르는 국가와 군대가 되게됩니다.
민병대의 일부 성향을 전체로 보게되는 전형적인 논리적 오류라고 할수 있죠.

댓글
  • 소부장★ 2022/06/20 11:31

    러시아 침공 지지하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PedQqy)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6/20 11:32

    너같은 대가리꺠진애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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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테아의이야기 2022/06/20 11:32

    겁나게 많습니다. 댓글로 일일이 상대하다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포기하다가 나토가입관련된 기사를 찾게돼서 글까지 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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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테아의이야기 2022/06/20 11:33

    이렇게 보면 정치성향이란 논리력이 딱 일치되더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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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일없을까 2022/06/20 11:37

    대선때 무능한 대통령 뽑으면 우크라이나처럼 전쟁난다고..
    전쟁일으킨 러시아보다 우크라이나 까기 바빴는데..
    워낙 유명하신 분이 모르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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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부장★ 2022/06/20 1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저리에 정신병자 같은 놈이네. 젤렌스키의 멍청함을 말했더니 '침공지지'라고 생각하네?
    그 두개가 같냐? 아! 붕어지능 닮아서 모르나???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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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부장★ 2022/06/20 11:43

    흑백논리로 살지 마시구요,
    젤렌스키의 멍청함을 말하는 걸 '침공지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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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테아의이야기 2022/06/20 11:50

    그건 팩트 왜곡이구요,
    우크라가 좀 더 대응을 잘 할수도 있었는데,
    정치외교적으로 미숙함을 나타내서 초반에 많이 밀렸죠.
    관심있으면 좀 찾아보고 제대로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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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그림자(鳥影) 2022/06/20 11:52

    러시아 침공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이 외교력이나 전쟁을 안하게 할수있는 노력을 하지않았다는거죠.
    누가 전쟁을 지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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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그림자(鳥影) 2022/06/20 11:54

    그게 러시아가 침략한걸 지지자는것인가?
    뭔 말만하면 지들 맘대로 해석하는 2찍들...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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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르티나담페초 2022/06/20 11:31

    러시아 지지하는사람은 못본거 같은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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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르티나담페초 2022/06/20 11:32

    설마 젤렌스키 욕한다고 그걸 러시아 지지하는걸로 보신건 아닌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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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테아의이야기 2022/06/20 11:45

    우크라가 나치정권이라서 러시아 침공이 정당하다고 우기는 애들 몇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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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eetRain』 2022/06/20 11:32

    나토가입이고 다 떠나서
    다른 나람 쳐들어가는건 침략임 이걸 모르는넘들은 사람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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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목 2022/06/20 11:32

    러시아 지지
    ->대선 때 이재명 쉴드치다가 자기들도 모르게 지지해버림
    이게 쭈욱 이어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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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oM 2022/06/20 11:36

    에너지 수급문제로 유럽은 항복분위기.
    젤렌스키와 거리두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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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22/06/20 11:40

    2014년보다 더 이전부터 보면 나토가 모스크바 코앞까지 동진한거잖아요 ㄷㄷㄷ
    되려 전쟁 초반엔 나토 꼴통짓에 젤렌스키가 바보라 설레발치는거고 저러면 진짜로 전쟁날거같다는 글 많았는데 대선이랑 겹쳐서 어그로에 다굴당하고 뜸해졌고
    정작 나토국가들도 러시아 경계하기보다는 반대로 살아남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손절할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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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까지마시오 2022/06/20 11:40

    젤렌스키 까면 러시아를 지지하는거니?
    그럼 월북 공무원으로 문정부 까는 국짐애들은 북한 지지하는거니?
    니 논리 수준이 딱 이렇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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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까지마시오 2022/06/20 11:44

    땡~ 전제가 틀렸으니 결론도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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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부장★ 2022/06/20 11:44

    모지리네 문정부도 대한민국의 정식 정부인데, 그걸 한몸이라 생각하다니
    너 빨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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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테아의이야기 2022/06/20 11:48

    까는 이유에 따라서 다르지않겠냐?
    내가 초딩같이 순수한 맘을 가진사람들 상처안줄라고 조심스럽게 얘기하긴 하는데, 건바이건으로 까야지..
    게다가 월북공무원은 국힘당도 자료조회후 같이 인정했던건인데,
    이제와서 번복할 이유도없이 들고나와서 차례로 번복하면 그게 정치적이유라고 까이지 그럼 그게 받아들여지겠냐? ㅉㅉ
    참고로 그 들고 일어난 유가족이라는 이래진은 국힘당 하태경 의원 후원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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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간 2022/06/20 11:49

    자료들은 크로스체크 하면서 확인하신건지 궁금하군요. 언론기사를 그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그래도 다른 멍청한 사람들보다는 자료를 찾아보고 하신건 높이 평가드립니다.
    그런데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셨는데, 사실은 그것보다 훨씬 과거로 가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문제는
    그리고 민병대가 있다하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셨는데 그게 그런 단순한 수준이 아닙니다.
    젤런스키의 뒤를 봐주고 있는 유태인 거부 모이스키가 사비를 들여서 창설한 민병대가 바로 네오나치 부대입니다. 돈없이 민병대를 창설 가능합니까? 엄청난 돈이 듭니다. 정규균에 넣어서 괜찮다고 하는데 바로 모이스키가 정부관료가 되서 정규군에 넣은겁니다. 자기가 창설하고 자기가 정규군에 넣은거죠. 그리고 이 민명대로 돈바스 지역등의 러시아인들을 많이 죽였고 러시아 어린이들을 산채로 불태워 죽이기도 했는데 그 현장을 바이든의 둘째 아들 헌터 바이든의 전애인이 직접 보고 헌터 바이든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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