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쇼핑몰 사진 찍으러 가는데요 걱정이네요.

여친이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있습니다
그 동안은 여친이 혼자 미러리스 카메라와 아이폰으로 거울을 바라보고 찍거나
아르바이트생이 찍어주는 식으로 하여 편집해서 올렸는데
이제부터는 제가 찍어주기로 했습니다...
문제는...이제 사진 경력1년정도 됬는데 벌써 이런걸 해도 될까 하는 마음이네요..
6디로 시작해서 오막삼 오막포 까지...1년동안 변화가 많았네요.
풍경 사진에 미쳐서 혼자서 전국 방방곡곡 많이도 다녔네요
오막삼은 7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4만컷이나 찍었네요..
야경에 미쳐서 한겨울에 산에서 오들오들 떨어보기도하고 ㅎㅎ
다 추억이네요. 이야기가 갑자기 산으로 가네요;;;
다시 본론으로..내일 오전 11시부터 촬영을 할건데요
장비는 오막포에 신계륵으로만 찍을려고합니다
조명은 여친 사무실에 준비되어있습니다.
흰색 배경지도 따로 구입하였고 화분을 놔두고 옷만 갈아입는 식으로 진행하려합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찍다보면 늘겠지요..도전해 볼렵니다.
쇼핑몰 사진을 찍을때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주의사항 및 참고 사항 답글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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