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눈엔 변태처럼 보이는 안경 ㅋ

안경 장사를 하는 사람이 멋진 안경을 쓰고 해야 손님들이 더 찾지 않겠냐는 얘길 무수히 들어온 딥입니다.
아무리 멋진 안경을 골라 써봐도 머리가 커서 도저히 맘에 드는 안경을 찾기가 힘들더군요...
그러다 노안도 오고해서 다초점을 껴볼까 싶어 겨우 찾아서 쓴 안경이 바로 사진속 안경... ㄷㄷㄷ
아내는 안경을 쓴 나를 보더니 .... 변태 같다고 ㅠㅠ
꼭 방안에서 음란물만 보며 사는 그런 느낌이라고... ㄷㄷㄷ 그래도 저는 이 뿔테가 제일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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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이웃블로거이자 자게이 가족이 다녀가셨습니다.
우리 애들하고 비슷한 또래의 딸 둘... 그리고 미인 아내분... 꼬마숙녀들이 얼마나 귀엽던지 ㅎㅎㅎ
먼길 찾아주셔서 감사했구요... 행복해 보이는 가족의 모습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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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제의 변태스런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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