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전남 전북 놀러가는데
아무식당에 그냥 들어가서 아무 메뉴나 주문해도 너무 맛있네요
시골 허름한 식당이나 유명 관광지나 다 맛있음
재료부터가 싱싱하고 좋아요
근데 버스터미널 음식 맛없는건 똑같다는건 함정
https://cohabe.com/sisa/248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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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미널주변은 패스트푸드가 갑
ㅋㅋㅋ 인정
맞아요 아니면 김천국밥같은거나 라면 ㅎ
버스터미널은
아이삭 야채햄토스트 진리입니다.
웰치스에다가.
저 얼마전에 전라도 가서 뼈해장국 시켰는데 부산과는 밑반찬 가지수나 퀄리티에서 엄청난 차이이고, 심지어 맛뵈기 수육도 나오더군요 ㄷㄷㄷ 가격은 부산 일반 해장국하고 동일.
밑반찬 확실히 다릅니다. 꿀이라도 탔나...
장어탕인가 뭐지 ㄷㄷㄷ
네 장어탕이요. 1만원 이지만 아주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밑반찬 많이 나오는집치고 본매뉴 제대로 나오는집 못...
저도 경상도 토박이인데 대충 10년쯤 전에 친구들과 처음으로 버스타고 전라도 여행갔을때가 기억나네요.
배가 하도 고파서 그냥 일반 허름한 한식집이였는데 밑반찬 가짓수 나오는거 보고 후덜덜하더군요.. 이렇게 팔아서 장사나 되나 싶을 정도로..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하고.. 확실히 경상도 지방 흔한 식당과 비교하면 ㄷㄷㄷ
저는 여수갓김치 광양불고기 이동네는 전라도 아니구나 생각 했었습니다.
다들 말만 30년40년에 원조에..;;
목포여객항 앞에 간장게장도 최악이었고..
몇년전 여수엑스포 놀러갔다가 외곽 허름해보이는식당 들어가서 아침먹었는데
정말 맛있고 반찬도 많고 놀랐었네요
저와는반대군요 허럼하지않은데갔는데
부산보다못했어요
고막정식도그렇코
대나무정식도그렇코
부산의기사식당보다못한
가격은훨비싼데
전라도 전체까지는 모르겠고
광주가서 서울 프랜차이즈 음식점 가는건 정말 바보짓같음
거주자면 모르겠지만...
굳이 맛집 검색 안하고 가도
아무 집이나 들어가도 실패는 거의 안함
목포 거래처에 가서 일하고 점심먹으려고 그쪽 담당자한테 인근에 맛집좀 알려달라고 하니
나가서 우회전 좌회전 하면 된다고 하길래.. 거기 어디요? 하니까 거기 전부다 맛집~ 이라던.. ㄷㄷㄷ
음식은 전라도갑이라는게 편견이 아니고 늘 확인되는 현실입니다
제가 전에 전라도 음식글 있길래 댓글 남겼죠.
백종원이 나오는 프로나, 블로거지들이 추천하는 맛집이
맛집이 아니라...
내가 가는곳이 맛집이다 라고 남겼는데요.
이 말은 변함 없습니다.
전라도는 그냥 내가 가는 곳이 맛집이고, 인심도 좋고,
밑반찬도 훌륭합니다.
-여수 촌놈-
헉 지금 여수입니다 ㅋㅋ 저 사진은 여수 오는길 장어탕
다 그러는건 아닙니다. 고흥읍 공영주차장 백반집은 개판이더군요. 8천원 백반인데 손님보고 반찬 가져가라고...
저도 고흥 사는데, 다 맛난건 아닙니다...
그리고 얼마전 다녀온, 여수의 게장골목,., 정말 최악 이었습니다.
바가지에, 거짓말에, 거기에 푸대접....
다신 여수 게장골목 안갑니다...
전라도는 대부분 맛과 인심이 후하죠
입맛 없는분들 전라도로...
당연하져! 중국 놈들이 만든 나라와는 비교도 안되져
대체 뭔 생각으로 댓글을 다시는지...
절라도 사람으로써 아무대나 들어 가지 않습니다. 광양 백도식당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