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질문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동네에서 찍은 사진을 보정하다 질문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아파트 화단에서 햇빛을 쬐고 있는 냥이를 찍었는데, 초점이 약간 이상하게 잡히는 것 같아 정상인지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촬영시 AF-S로 싱글 / 멀티 초점 두가지 모두 사용하였고, 싱글 초점시(중앙) 핀 위치는 고양이의 오른쪽눈(사진상 왼쪽 크게 뜬 눈)에 맞추었습니다.
집에와서 모니터로 리뷰하니 주변 풀과 고양이 몸통부분은 대체적으로 선명한 편인데 얼굴부분은 흐리게 나와버려 라이트룸에서 샤픈이나 텍스처 보정정도로는 선명하게 살아나지 않는군요
D850 + 105N 렌즈 조합이었고, F1.4 조리개 사용하였습니다.
순간적으로 찍은 사진이라 추후 F2나 F5.6 정도로 재 촬영하려고 조리개 변환하는 사이 이미 달아나버려서 추가적인 촬영은 못했습니다ㅠ..
여기서
1) 고양이 눈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몸통이 더 선명하게 잡힌 것 같아 약간 전핀이 의심되는데, 이런 경우 핀 점검을 받아보아야 할까요? 아니면 바디 미세 핀 점검 정도로 잡힐까요?
2) 고양이 얼굴에 형광빛 색수차? 를 억제하고 더 선명한 사진을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흰색 털 부분이 빛을 많이 받으니 노출 과다로 라이트룸에서 흰색과 밝은부분에 수치를 낮추어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디테일이 살아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어느정도 언더로 찍어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일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