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바 스냅사진찍다 새삼스럽게 느꼈던.. 소니 미러리스의 편안함..ㅎ ㄷ ㄷ

어제 1시간반정도 키즈카폐에서 생일잔치 스냅을 찍었는데요..
왼손에는 플래쉬를 쳐들고.ㅎ 다른 한손에는 a1 에 세로그립달아 촬영했는데요..
눈 AF 그리고 트레킹 정말 빠르고 정확해서..이건뭐 한손 촬영 충분하더라구요..
과거의 데셀알에서는 측거점 옮기고 찍어야해서..힘들었는데..
필요한 기능호출은 다 커스터마즈한 버튼에 지정해놓아서도 쉽고..
가로사진이건 세로사진이건. 피사체가 여러명이라도 왜 포커스 맞출 중심인 사람있잖아요..그때 그냥 트레킹 라지로 놓고
그사람 얼굴 근처에 놓고 AF 버튼누르면 눈AF 화면에서 찰떡처럼붙어 안놓치고 리얼타임트레킹. 그냥 구도만 살짝변경해 가면서 촬영..
가만히 있지 않는 애기포함된 사진엔 연사 촤라라라락..포커스 거의다 들어가고 ㅎ ㄷ 셔속이나 피사체의 모션블러만 신경쓰면되는..
이런 편한 촬영때문에.. 바디와 기능믿고..가끔은 LCD 도 안보고 노뷰파인터 아니 노LCD 촬영도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덕분에 촬영하면서 조명각도와 피사체 포즈를 신경쓸 시간이 더 생기죠..ㅎ
암튼 어제 사진 찍으면서 새삼 느꼈습니다..사진찍기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구나 ㅎ 다 아시고 그렇게 찍으시는데 너무 새삼스러웠나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하신분들...소니 a1 알파원 가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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