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이겠지 내용이 좀 개연성이 떨어지자나.
대령이 내년에 별다는데 왜 부대가 별이 떨어젔다고 그래.
이광상2017/06/03 03:54
일단 확정났으니깐.
말하는2017/06/03 01:20
후임을 갈굴줄아는 스타...
찌끄레기2017/06/03 01:20
다음주도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대기1232017/06/03 01:53
여기도 부조리가....
썰렁펭귄2017/06/03 02:02
.
사쿠라다아카네♡쿠미코♡유미♡2017/06/03 02:14
걍 오면 조용히 왔다 가는데 소설쓰려고 개뿅뿅을 해놨네
사쿠라다아카네♡쿠미코♡유미♡2017/06/03 02:14
직속 여단장이 주말에 조카보려고 와도 아무일 없더라
임인냥2017/06/03 02:47
케바케인듯 난 공군인데 육군대포중령왔다고 포대장이 주말에 인사박으러 갔었음
OverG2017/06/03 03:15
보통 손님 오시면 적어도 중,대위 혹은 대대장급이 맞이하는게 맞긴한거같은데
저희 부대는 뭐하는 부대고 뭘 하고있으며... 이런거 브리핑 하긴 하더라고
행인A씨2017/06/03 05:01
내가 군대는 안가긴하는데 군대관련된 썰 보면 케바케인 경우가 넘 많은거같더라
행인A씨2017/06/03 05:02
안간건 전쟁나면 니들 밥하고 쌀하고 무기 옮겨주는놈이라 그럼
물고기잡는곰2017/06/03 06:08
뭘_ 우리부대에도 후임놈 아버지친구라고 근처부대 여단장이 우리 중대까지 방문해서 대대장, 중대장, 소대장 다 만나고 갔었음. 면회때 온것도 아니고 평일에 방문했었고
풀파워캣2017/06/03 02:26
주작냄새가 좀 난다
원양어선선장2017/06/03 02:33
하하하 이새끼들
루리웹-54313606062017/06/03 02:35
난 젓가락 흔병대였는데 삼촌이 원별이셨는데도 별 반응 없이 조용히 면회 잘 다녀가셨는디..
숨쉬고있는개2017/06/03 03:09
햐 시발.....
청의목소리가들려2017/06/03 03:21
이정도면 빌런이네 하하하하ㅏ하하
안경곰돌이2017/06/03 03:26
그러고 보니 울 부대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
내가 상병 달고 인사행정병 할 때 후임 외삼촌이 조카 보러 온다고 왔더라고.
삼촌까진 그렇다 쳐도 외삼촌이 조카 보러 오는 건 드물지만 뭐 그러려니 하고 외박증 끊어서 중대장 결재 맡고 후임에게 내줬는데.
외삼촌이 차 끌고 오면서 통닭을 스무 마리를 사온 거임. 부대원들 먹으라고.
와 시발 개꿀 하고 있는데 중대장은 또 이런 과도한 음식 제공은 안된다고 돌려보낼라 카는거야.
그 외삼촌이 근데 말 진짜 잘하더라. '저도 군 생활 오래 해봐서 병사들 고충을 압니다. 그래서 사온 것인데, 다 돈주고 사온거고 못받겠다 하시면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음식 버리면 죄가 아니겠습니까." 하니까 결국 중대장이 지고 닭 받음.
부대원들은 우왕굿 하면서 닭 받아서 내무반 갖고 올라갔고. 중대장님에게도 한 마리 갔는데 영 불편하다고 안먹겠다고 해서 행정반에서 한 마리 더 득템함.
그와중에 통닭 모자라다고 상병장들이 갹출해서 피엑스에 만두랑 닭강정 다 털어서 잔치벌임.
근데 알고보니 그분이 별하나였더라고.
나중에 외박 다녀온 후임이 다 실토함.
육사 엘리트 출신인데 휘하 부대 의문사 파헤치다가 밉보여서 별까지만 달고 곧 나가시는 거라고 하는데 다들 숙연해짐.
그와중에 병장들이 다들 그런 말 함부로 밖에 하지 말라고, 외삼촌 준장님에게 폐된다고 해서 다들 입단속함.
제대하고 거진 20년 넘게 지났으니 뭐 말해도 되겠지.
근데 이 나이 되서 그 준장님 심경 생각하니 묘함.
쓰리스타는 기본에 포스타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평을 받으며 엘리트 코스 밟다가, 병사 의문사 조사하는 것때문에 앞길 막히고, 마지막에 바로 그 병사로 근무하는 조카를 보러 와서, 젊은 병사들에게 닭을 사주던 민간인 복장의 원스타는 대체 어떤 기분이었을까?
루리웹-21353557982017/06/03 03:45
너희는 그렇게 안되길 바랬겠지
가르시2017/06/03 03:34
ㅋㅋㅋㅋ 이거 구라같지 나도 동기가 금수저였는데 자기 아버지 지인중에 대령이 있었거든? 곳 별다는... 어떻게 알았는지 주말에 면회를 왔음
BOQ에 있던 중대장 5분만에 튀어나와서 경례박더라 ; 바로 외박 끊어주고... 그 뒤론 중대장이고 간부고 걔 암만 밉상짓해도 터치 못하더라...
다음주도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임을 갈굴줄아는 스타...
.
걍 오면 조용히 왔다 가는데 소설쓰려고 개뿅뿅을 해놨네
여기도 부조리가....
아이고..... ㅜㅜ
참 유쾌하시네
참...
별이 떨어진닼ㅋㅋㅋㅋ
주작 아니냐
주작 이겠지 내용이 좀 개연성이 떨어지자나.
대령이 내년에 별다는데 왜 부대가 별이 떨어젔다고 그래.
일단 확정났으니깐.
후임을 갈굴줄아는 스타...
다음주도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부조리가....
.
걍 오면 조용히 왔다 가는데 소설쓰려고 개뿅뿅을 해놨네
직속 여단장이 주말에 조카보려고 와도 아무일 없더라
케바케인듯 난 공군인데 육군대포중령왔다고 포대장이 주말에 인사박으러 갔었음
보통 손님 오시면 적어도 중,대위 혹은 대대장급이 맞이하는게 맞긴한거같은데
저희 부대는 뭐하는 부대고 뭘 하고있으며... 이런거 브리핑 하긴 하더라고
내가 군대는 안가긴하는데 군대관련된 썰 보면 케바케인 경우가 넘 많은거같더라
안간건 전쟁나면 니들 밥하고 쌀하고 무기 옮겨주는놈이라 그럼
뭘_ 우리부대에도 후임놈 아버지친구라고 근처부대 여단장이 우리 중대까지 방문해서 대대장, 중대장, 소대장 다 만나고 갔었음. 면회때 온것도 아니고 평일에 방문했었고
주작냄새가 좀 난다
하하하 이새끼들
난 젓가락 흔병대였는데 삼촌이 원별이셨는데도 별 반응 없이 조용히 면회 잘 다녀가셨는디..
햐 시발.....
이정도면 빌런이네 하하하하ㅏ하하
그러고 보니 울 부대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
내가 상병 달고 인사행정병 할 때 후임 외삼촌이 조카 보러 온다고 왔더라고.
삼촌까진 그렇다 쳐도 외삼촌이 조카 보러 오는 건 드물지만 뭐 그러려니 하고 외박증 끊어서 중대장 결재 맡고 후임에게 내줬는데.
외삼촌이 차 끌고 오면서 통닭을 스무 마리를 사온 거임. 부대원들 먹으라고.
와 시발 개꿀 하고 있는데 중대장은 또 이런 과도한 음식 제공은 안된다고 돌려보낼라 카는거야.
그 외삼촌이 근데 말 진짜 잘하더라. '저도 군 생활 오래 해봐서 병사들 고충을 압니다. 그래서 사온 것인데, 다 돈주고 사온거고 못받겠다 하시면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음식 버리면 죄가 아니겠습니까." 하니까 결국 중대장이 지고 닭 받음.
부대원들은 우왕굿 하면서 닭 받아서 내무반 갖고 올라갔고. 중대장님에게도 한 마리 갔는데 영 불편하다고 안먹겠다고 해서 행정반에서 한 마리 더 득템함.
그와중에 통닭 모자라다고 상병장들이 갹출해서 피엑스에 만두랑 닭강정 다 털어서 잔치벌임.
근데 알고보니 그분이 별하나였더라고.
나중에 외박 다녀온 후임이 다 실토함.
육사 엘리트 출신인데 휘하 부대 의문사 파헤치다가 밉보여서 별까지만 달고 곧 나가시는 거라고 하는데 다들 숙연해짐.
그와중에 병장들이 다들 그런 말 함부로 밖에 하지 말라고, 외삼촌 준장님에게 폐된다고 해서 다들 입단속함.
제대하고 거진 20년 넘게 지났으니 뭐 말해도 되겠지.
근데 이 나이 되서 그 준장님 심경 생각하니 묘함.
쓰리스타는 기본에 포스타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평을 받으며 엘리트 코스 밟다가, 병사 의문사 조사하는 것때문에 앞길 막히고, 마지막에 바로 그 병사로 근무하는 조카를 보러 와서, 젊은 병사들에게 닭을 사주던 민간인 복장의 원스타는 대체 어떤 기분이었을까?
너희는 그렇게 안되길 바랬겠지
ㅋㅋㅋㅋ 이거 구라같지 나도 동기가 금수저였는데 자기 아버지 지인중에 대령이 있었거든? 곳 별다는... 어떻게 알았는지 주말에 면회를 왔음
BOQ에 있던 중대장 5분만에 튀어나와서 경례박더라 ; 바로 외박 끊어주고... 그 뒤론 중대장이고 간부고 걔 암만 밉상짓해도 터치 못하더라...
케바켄데 저럴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