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진기를 잡하던 때와 다르게 사진보다 장비들에 치중하 제가 점 미련하고 가족과 아이가 생기니 그전과 같은 비박, 새벽출사도 어려운 상황에 덜 필요하다 생각이 드는 무겁고 큰 카메라 렌즈는 모두 보내바렸습니다
이제 어떤 사진을 찍을까 고민이 많아 졌고, 고심중에 제 첫번째 피사체인 와이프와 딸사진, 가족사진에 다른 방향으로 집중하자 라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도 그간 찍어주던 아웃포커싱 위주의 사진에서 탈피해보자 라고 이야기하구요
포럼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순간포착이라고 해야할까요? 꼭 아웃포커싱이 아니라도 인물이나 주제에 집중하게되고, 어떤 상황이라고 해야하나 그 순간을 가둬두는 사진을 보고, 참 멋지고 저도 그런 감각을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사진에 대한 감각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만한 서적이나 아카데미 등이나 노하우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 모델인 와이프에게도 해줄 조언이 있으시면 또한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24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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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충분히 좋은 사진을 찍으실것 같은데요..^^
이곳 포럼 Kubrick 님 사진들을 추천 해봅니다!!!
어느 포럼 인가요?
인스타에 멋진 육아 사진들로 포스팅 올리시는 분들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인스타에서 많이 참고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대상을 피사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멋지고 예쁜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딸과 형수님의 삶을 사진속에 담는다 라는 느낌으로 접근하심이 어떨지?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이 찍어주신 옛 사진들이 좋은건 기술적으로 훌륭하거나 아름답지는 않지만 함께 살아오면 녹여낸 삶이 깃들어 있기 때문어 멋지게 느껴지는거죠.
사진집 윤미네 집이나 엄마 사라지지마, 이 두 권을 보시길 바랍니다.
사진가가 아닌 멋진 아빠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