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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나한테 딸치는거 걸리면 이런기분 이군요

듣기만 했지 처음겪는데
살기 싫네요

댓글
  • 한라산부엉이 2017/06/01 23:30

    하지마요 ㅠ 이참에 금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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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이지금 2017/06/01 23:40

    현자타임이 오기도 전에 걸려버렸으니...
    일단 다시 하시고...
    현자타임으로 이 상황을 극복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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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되다만코덕 2017/06/02 02:36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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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리티라미수 2017/06/02 08:23

    Ah....남동생을 둔 누나로써 심심한 위로..놓고갑니다 또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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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 2017/06/02 08:25

    성욕이 폭발한다면 절대 참치마요...
    하지만
    집에 누군가 있다면 절대 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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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날의흰둥이 2017/06/02 08:30


    흑...며칠여행좀 당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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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토데몬 2017/06/02 08:33

    진짜 방에서 한 3일 동안 안나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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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보아 2017/06/02 08:39

    딸치다가 장모님한테 걸리셔서 장모님? 장모님? 하시던 분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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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초선 2017/06/02 08:40

    평생 놀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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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솔로4 2017/06/02 08:41

    누나도 할텐데요 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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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ols 2017/06/02 08:50

    내 말이... 여자도 많이들 한다더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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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rbug 2017/06/02 08:54

    처음에만그러지 몇번더걸리면 그러려니해요~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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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향 2017/06/02 08:54

    ja위 할 수도 있긴 한데 보통 참았다가 한방에 여친에게 터트리는 게 좋지 않나요??
    아냐 여친이 있으면 ja위를 안하나? 아닌데 그렇다고 안하는 것도 아니고..
    뭐여? 들킨 사람이 잘못인건가?
    뭔가 내 머리가 뒤죽박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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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9 2017/06/02 08:57

    때는...바야흐로 약8년전..여름 제가 고2시절
    여름방학중반쯔음 무료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집안 어디에도 인기척이 없음을 감지하고 조심스레 방문을 닫고 데스크탑의 전원을 누른후 숨겨왔던~~~나~~의 폴~더를 열고 판도라를 열어보았다. 평소 이어폰으로 듣는게 너무 답답했기에
    오늘같이 아무도 없을때 2.1채널 풀사운드 스피커로 들어야지 하는 생각에 볼륨을 드높은 하늘처럼 올렸다
    때는 내취향이 저기저 바다건너 열도에 심취해 있을때였다 영상에 심취해있다보니 자연스레 나의 영원한 파트너 오른손양은 더이상의 자제력을 잃고 현자타임을 가지고있던 그때...바로...그때!
    굳게 닫혀있던 방문이 열림과 동시에 쨍그랑 하는 컵이깨지는 소리가 들려왔다...1초..2초
    순간에 나의 머릿속은 오만가지가 생각이 다들었다..문쪽을 바라보니 2살많은 누나가...ah....
    누나와 난 서로를 5초정도 바라보다가
    누난 방문을 조심스레 닫으며 한마디 했다..
    "소리좀 줄여...그리고 적당히..."
    나의 이성의 끈은 끊어졌고
    그뒤로 난 2주동안의 가출을 했다...
    성인이 되고나서 한번 누나랑 누나친구들이랑 술먹을 기회가 있었는데...그때 그얘기가 나오게 되었다
    미쿡마인드처럼 보이려고 "um...뭐 그럴수도 있지"하며 웃음으로 승화시키려 애쓰고 나왔지만
    내눈에는 눈물이 나왔다...
    그렇지만 난 아직 오른양을 놓아줄수가 없다
    걱정마세요 글쓴이...
    비록 지금의 풍파가 힘들겠지만
    많이...힘들겠지만 이또한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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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shin 2017/06/02 09:01

    대체 무슨 생각으로  방문을 안 잠그고 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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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이엄마 2017/06/02 09:05

    근데 남자들도 안할수있지않나요? 안하는 사람도있지않나요? 이런얘기들을때마다 궁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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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광속리어카 2017/06/02 09:37

    가족이라고 노크도  없이 방문을 그냥 여는건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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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그런거야 2017/06/02 10:08

    작성자님이 딸치다 누나를 본건 처음이지만
    누난 처음이 아니었을수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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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추는부침개 2017/06/02 10:10

    저도 중학생일 때 시험보면 막 12시전에 끝나잖아요?
    그래서 눈누난나 집으로 달려와서 막 스피커 엄청 크게 해놓고 감상 했었죠.
    일처리 다 하고 게임하고 있었는데 누나가 방에서 나오더란......
    등에서 식은땀이 흐른다는 말을 그때 알게 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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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레오노르 2017/06/02 10:13

    그럼경우 심리적 충격으로
    발기부전 동반한다고 하던데
    나중에 후기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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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sson 2017/06/02 10:16

    머 그정도로 ....
    제 영국 친구 한넘은  고딩시절에
    집 소파 틈 사이로 붕가붕가 하던걸  외출하고 돌아오신 부모님께 걸림.....
    맘도 아파겠지만 거기도 아프지 않았냐고 위로해주고서는
    부드러운 컵라면과 따뜻한 참외 신공을 전수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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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3회묻효 2017/06/02 10:17

    저는 누나인데요ㅎ 20대 초반 결혼전에 두살터울 남동생이랑 집 거실에서 대낮에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뒤에 있던 동생이 꾸벅꾸벅 졸더니 잠들더라고요ㅎㅎ 그런가보다 하고 걍 티비보고 있었는데..뒷통수 느낌이 쎄해서 뒤돌아 보니..동생 곧휴가 팬티를 뚫고 나와 꼿꼿이 서서 저를 노려보고 있더라고요-_-;;;;;
    "히힉~~"하고 놀라서 내 방에 들어가 문닫고 조용히 책을 읽었죠ㅎㅎㅎ
    그때 부터 였나요?? 동생이 내 심부름을 잘해주던 계기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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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은성은아빠 2017/06/02 10:18

    욕실에서  폰 보면서 몰래 하는데 이상하게 소리가 작더래. 볼륨을 최대로 키워도 울리는 소리만 나서 그러려니 하고 거사를 치렀는데. 알고보니 거실 블루투스 스피커랑 연결된걸 깜빡한거. 절대 내 이야기 아님. 들은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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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llowy 2017/06/02 10:18

    누나가 첨부터 같은방에 있었는데 알아차리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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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않됀데! 2017/06/02 10:23

    저.... 아주 어릴 때 였습니다.... 무조건 어릴때 였어요....
    누나한테 딸치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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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학전공 2017/06/02 10:37

    여동생한테 걸렸을 때의 자괴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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