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왜 이러냐며 우네요...
인형회사 나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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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인형때문에 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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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라
와 이건 심했다
바꿔준다고 한다음 머리를 순간접착제같은거로 붙여서 주면 안되려나
아 그럼 애기가 인형 머리를 못빗기겠네
원가절감!
탈모인의 비애...ㅠ
자녀분에게도 알려주심을.
머리를 저리 기른 사연을.
부족한 부분을 채웠어요
가발 착용한 변발..
어렸을때 미미 인형을 보며 얘 머리는 왜이래 하며 시무룩했었던 적이 있어서 아이한테 공감이 가네요
저게 앞가르마로 단정하게 있을땐 괜찮은데 가르마를 없애면 항상 저렇게됨 ㅋㅋㅋ
저런 인형은 머리카락을 전체적으로 다 심으면 머리숱이 어마어마해지기때문에 어쩔수 없는듯~
담엔 큰 인형을 사주세요 머리숱 빠방한 걸루다가~
인형 이목구비가 마음에 안들 때 쯤에 뒷통수에 새로 파라는 배려인가
저두 어릴때 싸구려 바비인형 비슷한아이를 빗질해주다가 저런거 보구 충격받아서 ㅎㅎ
다신 저런 인형들 안 갖고 놀앗던 기억이 나네용...
부모님 멘붕이실듯 ㅠㅠ
전 어렸을때 바비인형 목욕탕에 가지고 가서 놀다가 ㅋㅋㅋㅋ
바비 머리에 물차서 ㅠㅠ 꾹 누르니까 모공에서 물뿜어지는거보고 ㅠㅠㅠㅠ
바비는 물에 데려오면 안되는구나 생각했던 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묶은 게 판매 상태인 인형은 원래 그래요. 저 사이에도 머리를 꽉 채우면 일반적인 머리가 아니라 숱이 일반인의 3배쯤 되는 머리가 되서.. 저 부분만 안에 뭐 넣은 것마냥 붕~ 뜨기 때문에 묶인 머리가 이뻐 보이기 위해 저렇게 하더라고요
인형 머리는 정말 어쩔 수가없어요ㅠㅠ
흑흑흐
그래서 '식모'라고 모발을 사다가
구멍내서 심기도 해요...
대신 그렇게하면 머리묶는 스킬이 필요해져요..
잘못묶으면 붕 뜨거나 빵빵해져서 안 이쁘거든요...
저렴이가 좀 더 그랬던 기억이ㅜㅜ 저도 초딩 때 마론인형 너무 좋아해서 많았는데 저것을 보고 충격 ㄷ ㄷ 인형도 머리빨인데 연핑크색 머리칼을 가진 마론인형 제일 좋아했는데 이것포함 내 모든 마론인형을 엄마가 사촌동생에게 강제증여를 하고 나의 사춘기는 시작되었지ㅠㅠ
이게 다 야당때문!!!!!
극현실주의 인형이라고 하심이 어떨까요?
인형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탈모에 시달린다고
이거 아빠야??
자라나라 머리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