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썰전에서 전원책의 교묘한 의혹제기에 대해 유시민 작가께서 살살 돌려가며
방어중입니다.
언젠가 누군가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의 역활에 대해 말해준 적이 있습니다.
[꼴통 독고다이 모두까기 전변(전원책)을 살살 꼬셔가며 손바닥 위에 놓고 가지고 놀고 있다....]
오늘 보니 유시민 작가께서 우리 문통령을 위해 외곽에서 일당백으로 막겠다 작심하신것 같습니다.
지금 썰전에서 전원책의 교묘한 의혹제기에 대해 유시민 작가께서 살살 돌려가며
전원책을 잘 다룰 사람은 확실히 유작가님이시죠
전원책 번번이 막히니까 얼굴이 점점 더 안 좋아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니 생방이 불가한 패널이지..분노조절장애 늙은이..유시민 수행한다..성불하소서..
저희 아버지도 그러시더군요 엥 썰전 유시민이 전원책 가지고 노는 프로 아니냐고..
오늘 유작가님 아주 그냥 열변을 토하시더군요. 카리스마가 그냥 팡팡 터지시던데요.
대한민국에서 유시민을
말과 논리로 이길수 있는 사람은 없을껄요.
무논리로 박박 우겨대는거 말고요.
전꼴통때문에 썰전 잘 안보긴 하지만요.
오늘 갓시민 덕분에 전원책 폭망입니다.
전원책은 논리가 하나도 없네요.
네...오늘 전원책 변호사 얘기하시는거 보고 뒷골 땡겼어요...
초기엔 유시민 작가님이 문재인 정부로 안 가주셔서 아쉬웠는데..지금은 왜 그런 판단을 하셨구나 이해가 될 정도에요.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좋은 의도에서 한 행동을 하나하나 나쁜 눈으로 보고 교묘하게 비꼬아서 나쁘게 비난하는 것을 팩트 기준으로 다 격파해주시니까 고맙고, 또 고맙네요..
이런 말 저런 말 뭐가 필요 할까요
그냥 저 분 가슴에 아직도 상처가 커서 속으로 악을 쓰고 진흙탕을 뒹구시는구나 생각 하게 되네요...
몇 달 전부터 느낀건데 유작가는 전원책을 가지고 노는데 재미 붙이신듯 보이는데요.
어용지식인 선언부터 더 한듯ㅋㅋㅋ
보면서 눈물 났습니다.
우리와 비슷하구나! 저분도 필사적이구나 싶어서 가슴이 찡~~~ 합니다.
저도 유작가님이 정치 복귀보다,
이런식으로 어용지식인으로 활약하시는게 좋아보여요.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잘못 알고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쉽고, 재밌게 정치를 이해시켜줘서요. . .
그러면 우리맘대로 유작가를 문지기 대장으로 임명하겠습니다
전 썰전 보면서 항상 음 김구라도 유시민을 좋아하고 인정하지 않을까? 유추, 추측해봐요ㅋㅋㅋ 저 둘의 대화를 보고 있으면 유시민에게 설득될 수밖에
없을 테니... 아마 우리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표 던지지 않았을까...ㅋㅋㅋ
제가 전에도 유작가님이 어용지식인얘기하셨을때 느낀게
본인이 총리나 기타 정치를 하는것보단 지금 인기나 대세를 얻었을때 어용지식인쪽으로 활동하는게 정치하는것보단 더 문대통령님께 도움이되겠단 확고한 신념이 생겨서 그쪽으로 가닥을잡은것 같습니다
지난번 문대통령님 당선뒤 산채로 잡아오란 인터뷰를 하면서 답변하는걸 보면서 느꼈습니다.
유시민님은 지금 포지션에선 공중파로 진출해서 현 문대통령님 까대는 언론을 견제하는 확실한 케릭터인것같습니다.
유시민은 안목이나 능력이나 사령관급 그 이상인 사람인데, 전장에서 다른 사람이 상대 장수랑 피칠갑 해가면서 맞다이 뜨는 걸 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직접 칼 잡고 전장에서 버티기로 한 것임. 무공으로 따져도 상대가 될 사람이 없기도 하니 가장 승률이 높기도 하고.
개인의 발언이란 게 어디에 몸 담고 있느냐에 따라 파급력이 다르거든요.
만약 지금 여당의 정치인으로서 이야기했다면 사람들이 색안경을 쓰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생각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태반이기 때문에.
지금 유시민 옹의 스탠스는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마따나 어용지식인으로서, 중립적인 자리에서 현 정권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위치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