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만큼 인맥으로 중시 되는 나라 없다 진짜ㅋㅋㅋㅋ.jpg

영화같은데 보면 추천장 필수더만

중국도 꽌시라고 인맥 뇌물 엄청 중요하다고 들었음

자유의 나라라서 뿅뿅들도 많아서 뿅뿅를 거르기 위한게 아닐까?

오스본 아저씨가 괜히 피터한테 일자리 추천한게 아니였구나

한국이 좀 많이 특이한게 조선시대부터 과거제도를 통해 계급 상승하고
해방 이후 그리고 한국 전쟁 이후에도 실력이 있어야 출세할 수 있다라는 관념이 잡히면서
다른건 몰라도 국가 녹을 먹고 사는 놈이 인맥으로 올라가는건 죽어도 못 찾음

돈으로 아이비리그를 들어가는 나란데...

저런걸 한국어 인맥으로 번역해서 오해하는거지
서로 개념과 인식이 다름

인맥이 중요하긴 하지. 사람들은 비슷한 부류끼리 인맥을 만들거든

애초에 서양은 시험 보고 직장을 갖는 개념 자체가 얼마 안 됐다 하더라
동양권은 과거 제도 덕분에 최소 수백 년 간 뿌리 박힌 개념이고

추천해줬는데 그놈이 개판치면 추천해준 사람 체면도 깎이는 식으로 알고 있음

한국이 유교문화권이고 과거전통이 있어서 유독 특이한거지
오히려 유럽문화권이 인맥을 중시하고

국내에서도 유행하는 레퍼체크의 원조가 저놈들이니까...

미드만 봐도 학연지연 심한 거 느껴질거임
학교든 동아리든 집안이든 뭔가 연줄이 없으면 채용한다는 정보부터 접하기 어려운 구조던데

참고로 사관학교 들어가려면 사는 지역의 상원이나 하원 국회의원 추천장이 필요함.
추천장 없으면 거의 못 들어간다고 봐야함.

사관학교 입학할때 주지사 추천증이나 상원의원 추천증 둘중 하나를 요구하는 미친 나라 ㅋㅋㅋㅋ

이만수 코치가 메이저리그에 간 것도 원수같은 미국 코치의 추천덕분이니

인맥채용이나 천거가 마냥 나쁘진 않은게, 그 추천해준 사람한테 먹칠하면 안된다는 걸 알기에 뽑힌 사람은 나름 열심히 함. 또 추천한 사람도 자기 인망문제기에 어지간한 폐급은 추천 못함

저기에 익숙한 사람들(저 구조 내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나름 저런게 좋아 하더라. 그냥 실력도 없는 사람 소개해주는것도 아니고 겪어보고 그걸 평가해서 해주는건데 왜 문제가 되지? 라는 느낌.

하긴 우리나란 과거제도 생긴 이후로 인맥으로 관직 갖게 하는건 거의 말단이였고...
실력으로 높은 곳 올라갈 수 있었으니까...어찌보면 공평한 기회라도 주네 진짜;

저게 한쪽 면에선 엄청 불공평 해보이는 거지만, 또 기업 입장에선 소개만큼 실패할 위험이 낮은게 없으니까 서로서로 장단이 있음...

사람 사는 곳 어디나 关系(relationships) 둥요한 거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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