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들의 로망 이봉원. jpg

혐짤이라 모자이크함

잘했어 그 새끼 얼굴만 봐도 엿같더라

감사 압도적 감사

잘했어 그리고 고마워

어떻게든
여자 먹어볼려고 남자들의
적이 되었지

아 그 토나오는 교수

난 안처해봐서 그런가. 아직도 공감이 안됨. 길거리에 나앉아서 지하철 입구서 삼시새끼 해결해도 가족이 먼저임.

그러지마라. 그래도 저기서 저 분 고군분투 하신다. 열 중에 아홉 맞고 하나 틀리다고 해서 그 사람이 개ㅅㄲ가 될 이유는 없는 거잖아ㅜㅜ

옛날엔 열에 아홉을 틀리면 학교선생님이 개패듯이 팼는데...ㅠ

비이커에서 인공수정 배양 세포분열을 거쳐서 만들어진 객채인가 보지뭐.

원래 부모자식간에는 항상 부모가 죄인이고 희생하게 되지.
그리고 다 커서 부모의 나이가 되면 그제서야 지가 얼마나 못난놈이었는가 깨닫는거고.
그때 가서도 못 깨달으면 그건 그냥 인간이 아닌거고.

? 남편의 부모님인데 그게 고민할 거리인가. 집까지 준다는데.
모신다는게 꼭 같은 집에서 수발들어주는 것만이 모시는게 아님.
좀 자주 찾아 뵙고 말동무도 해드리고 하면 그게 모시는거지.

똑같이 남자측에서도 장인 장모 모시는서 가지고 고민할 이유도 없고.

그 반대, 그러니까 만약에 장모님이 저렇게 나오셨고 내가 그걸 수락했다면 당연히 모시고 산다고 생각은 해야겠지. 사실 내가 그런 상황인데 그래서 난 단호하게 처가 도움은 안받기로 했다. 양가 어른들이야 굳이 노후자금 손대시게 하는 것도 뭣하니까.

사실 니 시점이 다른 패널들이랑 마찬가지 아니겠냐. 아무래도 시가가 됐던 처가가 됐던 모시고 사는 게 쉬운일도 아니고 특히 요즘같은 시대에는 좀 더 민감한 사안이긴 해. 근데 박미선 아줌마 시점은 그렇잖아. 내가 지금 너희를 위해서 내 노후자금을 손댈테니 대신 내 노후를 너희가 일정부분 책임져주겠냐 딜을 친거지. 딜이라고 하면 좀 그렇긴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