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름 사진에서 중요한건 필름일 거 같은데, 그럼 필름 사진에서 좋은 카메라는건 뭔가요? 디지털 카메라는 스펙이 딱 있지만 필름 카메라는 그런게 없으니 무슨 렌즈를 쓰는 바디라는게 중요한 걸까요?
2. 디지털로 찍다보면 노출 초점을 어디에 맞추냐에 따라 내가 찍고 싶은 부분이 밝아지거나 어두워지는데 필름 사진엔 그런게 덜한거 같더라고요. 예를 들면 약한 역광일때 디지털이면 까맣게 나왔을 암부부븐이 필름에선 나오는 느낌? 인데 제 느낌이 맞는건가요??
3. 안셀 아담스의 the camera, negative, print 한국어로 번역된 책이 있을까요??
마우나 케아, 켄트미어 400
https://cohabe.com/sisa/2445535
필름 찍다가 몇가지 질문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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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필름 카메라도 스펙빨이라는게 있습니다. (내구성,기계식)뭐 그런거요. 그리고 취향이 많이 탄다 생각되고.
2. 노출은 노출방식에 따라 필름이든 디지털이든 동일 합니다 . 역광을 예로 들었는데 최종 결과물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디지털처럼 인화든 스캔이든 보정이라는게 가능합니다.
3. 아마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래된 책중에 흑백사진만들기 라는 책이 (저자가 기억 안나는데)번역된게 있습니다.
http://m.yes24.com/Goods/Detail/89073789
http://www.google.com/imgres?imgurl=http://image.kyobobook.co.kr/im...
1. 원본이니 중요하겠죠 스캔을 하든 프린트를 하던 원본이 필요하니까요. 그럼 그 원본을 위해서 존2~9까지 맞는 사진을 찍어야 원하는 결과물에 가까이 다가갈수 있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기계의 셔터 상태가 완벽? 까진 아니더라도 일정 기간동안에 일정 속도를 맞춰나갈수 있어야겠음이 중요하겠지요.( 이 안에서 내 기계가 어디에서 어디까지 노출을 잡을수 있는지를 알기위해서 존시스템을 알고 계시다면 완벽하지 않더라도 덜 번거롭게 아날로그 작업을 할 수 있겠죠)
물론 렌즈의 광학적 성능은 이미지를 얼마나 회화화 해줄수 있는지를 찾는것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은 중요할수도,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천원짜리 붓부터 천만원짜리 붓까지 누가쓰느냐에 따라 또 다르니까요.)
2. 이부분을 정확히 알려고 하시면 안셀아담스의 책들이 조금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뭔가.. 음 질문이 좀 두루뭉실한데 케미컬 반응으로 나오는것과 빛의 신호세기는 다를수 있다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