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짚모자 일당이
이스트 블루 항해하면서 만났던 해군이란 놈들이
이딴 놈들이라
독자들 입장에선
"해군은 타락했고 해적은 자유로운 모험가"라는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박혔었는데
로그 타운 들어오고 스모커가 등장함
자기가 집중하면서 하던거
의도치않게 부하가 방해한 걸
그냥 자기 탓하며 넘겨버리고
지금까지도 원피스 도덕성 기준점으로 삼는
"바지와 아이스크림 논제"에서 인자한 모습을 보여줌
원피스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정의를 위해 일하는 해군"인 셈이었음
(벨메일은 작중 고인이라 패스)
바지와 아이스크림 논제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야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당시 기준으로 첫 자연계
열매의 소유자이자 당시 루피가 전혀 상대도 되지 않았던 첫 해군 강자.
스모커기 쌈질을 못해도 애는 착해요
화이트 블로우 !
바지와 아이스크림 논제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명구가 네 아이를 먹어버렸구나
너는 이 아이로 5단명구나 먹거라
명구 어디?
지금이야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당시 기준으로 첫 자연계
열매의 소유자이자 당시 루피가 전혀 상대도 되지 않았던 첫 해군 강자.
해군은 썩어빠진 무능력자 이미지를 단번에 역전시킨 유능하고 정의로운 해군
지금은 유능한지는 좀...ㅎㅎ
스모커기 쌈질을 못해도 애는 착해요
벨메일과 바람개비아저씨는 그렇고 그런사이였을까
무엇보다 처음엔 드래곤 덕에 도망친거지,
능력이며 경험이며 루피를 압도했던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