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대짜가 4만원이 됐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족발 특유의 한약냄새를 좋아하지 않아서 였기 때문이다.
아구찜 중짜가 3만원이 됐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해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였기 때문이다.
배달 떡볶이 세트가 2만원이 됐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배달 떡볶이의 깊이없는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였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좋아하는 치킨들이 3만원이 됐을 때,
나를 위해 나서줄 수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사실 오를 때 딱히 침묵안하고 욕했지만 결국 오른거다
족발 가격이 올랐을때 나는 ㅈ랄했다
내가 좋아하는 야식이었기 때문이다
피자가격이 올랐을때 나는 ㅈ랄했다
내가 좋아하는 야식이었기 때문이다
치킨이 올랐을때 나는 ㅈ랄했다
내가 좋아하는 야식이었기 때문이다
아니 왜 ㅈ랄해도 다올려 ㅆㅃ!!!!!!
치킨 만큼은 그 기름 처리가 힘들어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가 힘듬... 오븐 치킨은 곧 잘 해먹지만.
어우 진짜 기름 좔좔 흐르는거봐
심지 꽂고 불붙이면 보름넘게 타겠어
이야 족발 아구찜 떡볶이 다 올라도 난 먹는중이네..
황올만 포기했으면 진작에 정신차렸지. 그놈의 황올에 눈팔려서 팔아주니 이정도면 올린다고 올리는거지
진짜 칼라로 이어진 소비자의 의지를 보여주면 좋겠는데....
치킨 만큼은 그 기름 처리가 힘들어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가 힘듬... 오븐 치킨은 곧 잘 해먹지만.
순살로 가끔 튀겨먹는데 튀김옷 퀄리티가 좀 아쉬워서 잘 안하게됨....
피자를 해먹으면 해먹었지 튀김은 살짝 아쉽더라고
* 사실 오를 때 딱히 침묵안하고 욕했지만 결국 오른거다
올린다는데 어쩌겠어 ㅋㅋㅋㅋ '-') 믿는 구석이 있으니 저러는 것 아니겠엉
사실 침묵하고 무시하고 안먹으면 안오르는데
침묵도 안하고 무시도 안하고 먹어주면 오른다고 ㅋㅋㅋ
이야 족발 아구찜 떡볶이 다 올라도 난 먹는중이네..
어우 진짜 기름 좔좔 흐르는거봐
심지 꽂고 불붙이면 보름넘게 타겠어
상국께서 여긴 어인 일로
저 인간들은 사는 세계가 다름 보는것도 다르지 그러니 삼겹살 1킬로에 십만원 드립이 쳐 나오는거지
치킨은 품질이 그렇게 안떨어지는 저가 메이커(별로 안쌈)도 많으니깐
족발 가격이 올랐을때 나는 ㅈ랄했다
내가 좋아하는 야식이었기 때문이다
피자가격이 올랐을때 나는 ㅈ랄했다
내가 좋아하는 야식이었기 때문이다
치킨이 올랐을때 나는 ㅈ랄했다
내가 좋아하는 야식이었기 때문이다
아니 왜 ㅈ랄해도 다올려 ㅆㅃ!!!!!!
Pump it
배달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주문해 먹으면 싸다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니까...
결국 그만큼 다른 물가도 오르니까 오른것... 특출나게 그 메뉴만 올랐다면 안 먹었겠지.
근데 치킨 3만원은 진짜 경쟁력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모든 배달음식들 물가가 동시에 비슷한 인상율을 보인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3만원이면 경쟁상대가 달라지는데 메리트가 있나.
저3개 비싸서 안먹어본지 몇년 지낫는데
그냥 오르는듯..
(침묵 안 했다. 오를 때 마다 난리 쳤다. 하지만 오른 거다)
족발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
안먹어 싯팔!
침묵안했는데 오르던데요 시1발
족발 안먹어 떡뽁이? 별로야 아구찜 안조아해. 치킨? 마트에서 파는 2마리 12900으ㅓㄴ짜리 사먹고 뼈로 닭계장 해먹는다 ㅅㅂ
황올만 포기했으면 진작에 정신차렸지. 그놈의 황올에 눈팔려서 팔아주니 이정도면 올린다고 올리는거지
bbq는 ㄹㅇ 극혐이다.
지들끼리 답함해서 쳐올리는데 뭐 어떻게 손 쓸 방법이 없음 --
그냥 년중 치킨 먹을 날이 급속도로 줄어들 뿐
후참 만원짜리 잘먹고 있었는데 후참도 이젠 1.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