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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리들 중 기독교인들이 저런거니 또 종교로 급발진하면서 흑역사 만들지 말자구
위에 있는 몇몇 친구들마냥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사람에게 기독교식 위로를 하는 건 안 좋은 일이긴 하지.
저런거 관련해서 꽤 재밌게 본 영화가 밀양.
특유의 싸구려 용서, 회계, 감성팔이를 신랄하게 까면서도 종교와 신앙의 참된 가치가 뭐냐고 묻는 영화였음.
꼭 이런거 올라오면 항상 그런 친구들이 있단 말이지
신앙 없는게 벼슬인 친구들
좀 그러지좀 마 같은 무신론자로서 쪽팔려 진짜
진짜 적절한 짤이군..
모든게 그분의 뜻이면 암 걸린것도 그분이 한거네 쉬벌?
성경 읽어보긴 한 건가
플라보노이드 2022/04/29 18:42
기독교인의 주장을 모두 취합하면 야훼는 인성파탄난개씹사이코다
MoonT 2022/04/29 18:43
촌구석 양치기신 신성이 그렇죠 뭐...
enkido 2022/04/29 18:42
싯팔 감사의 기도는 살려준 의느님한테 해야지..
루리웹-8270150443 2022/04/29 18:42
아닌게 아니라 말하는 것만 들으면 소시오패스가 따로 없다니까..
루리웹-4918600366 2022/04/29 18:42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사람에게 기독교식 위로를 하는 건 안 좋은 일이긴 하지.
고달픈 인생 2022/04/29 18:50
그건 맞는 말....
빡친사람Luna 2022/04/29 18:43
모든게 그분의 뜻이면 암 걸린것도 그분이 한거네 쉬벌?
초고속즉시강등머신 2022/04/29 18:44
진짜 적절한 짤이군..
보석과 강철같이 2022/04/29 18:53
이봐 빡치지마. 성부 성자 성령이 삼위일체일지니, 성자의 뜻은 곧 성부의 뜻이요, 모든게 성부의 뜻이라면 성자가 악마에 의해 시험에 드는 것은 본인의 뜻이었던게 돼.
스스로를 시험과 고난에 빠트리는 멍청이가 세상천지 어디에 있겠어?(루리웹을 하면서)
매니칼라베라 2022/04/29 18:43
기억해 놨다가 집안 초상 나면 박수 치고 축하해 주면 어떨까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천국행을 축하합니다~
DDOG+ 2022/04/29 18:44
저런거 관련해서 꽤 재밌게 본 영화가 밀양.
특유의 싸구려 용서, 회계, 감성팔이를 신랄하게 까면서도 종교와 신앙의 참된 가치가 뭐냐고 묻는 영화였음.
DDOG+ 2022/04/29 18:51
그 영화에서 보이는 교회의 모습은 일상에서 흔히 있는 종교인들이지.
뭔 돈에 미친 먹사까진 아니지만, 신의 잣대에 기대서 무조건적인 감사, 용서를 얘기하는 모습은 저 짤의 자칭 종교인과 흡사한 면이 있음. 영화 속 교회는 저것보단 좀 나은 것 같긴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동일.
오히려 다소 티나게 속물적이고, 못배운 송강호 캐릭터가 자신도 잘 모르는 선행을 서툴게 행하는 모습을 참된 신앙관이자 신성으로 묘사되는게 굿.
누구 말대로 교회 가기 ㅈ같아지는 이유하고, 교회를 나가고 싶어지는 이유를 둘 다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
고달픈 인생 2022/04/29 18:51
정작 감독도 반기독교 영화로 만든건 아니었다매? 거기 장로인가는 멀쩡한 사람이라서 전도연씨 배역이 유혹해도 참았던가? 그런데 거의 반기독교(반개신교) 영화의 대표가 되버렸지
DDOG+ 2022/04/29 18:53
ㅇㅇ
파보면 절대 반기독교적인 영화가 아님. 목사는 전도연 배역의 유혹도 물리쳤고, 전도연이 신도들에게 휘둘려 폭주하는 것도 걱정스러워했음.
저기서 좋게 나온 송강호도 말 들어보니 좋은 것 같던데요 하고 교회 나가는게 엔딩이고.
세탁 2022/04/29 18:53
보이니? 보여?
습자근지평선 2022/04/29 18:44
성경 읽어보긴 한 건가
Jamison Fawkes 2022/04/29 18:44
병에 걸린것도 병을 이겨낸것도 다시 그 병이 재발해서 돌아가신것도 다 신의 뜻이라 하더라
바닷노을 2022/04/29 18:45
모지리들 중 기독교인들이 저런거니 또 종교로 급발진하면서 흑역사 만들지 말자구
위에 있는 몇몇 친구들마냥
바닷노을 2022/04/29 18:45
꼭 이런거 올라오면 항상 그런 친구들이 있단 말이지
신앙 없는게 벼슬인 친구들
좀 그러지좀 마 같은 무신론자로서 쪽팔려 진짜
Gy9509 2022/04/29 18:51
종교를 믿는 사람이든 안믿는 사람이든 서로 존중해주면 되는데
뭐만 하면 '그 종교' 이러면서 무턱대고 전체를 까는게 좀 마음에 안듬
루리웹-9456357110 2022/04/29 18:51
정말 놀랍게도 성체사건 이후로 줄어든 거지
옛날 유게는 진짜ㅋㅋㅋㅋㅋㅋ
종교이야기만 하면 발작하는 수준이었지
고달픈 인생 2022/04/29 18:52
작년에도 계속 주기적으로 반개신교 올리는 유저도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졌음.
카나데짱좋아 2022/04/29 18:53
그렇게 말하면 이제 인터넷이나 뉴스 나오는 사례를 가져와서 "이런데 까지 말라고???" 이럴 듯
모트 2022/04/29 18:46
보통 이 시련을 이겨낼 힘과 인내를 하나님께 달라고 같이 기도합시다
이런식으로 위로를 하지 저런식은 좀..
날구라킥 2022/04/29 18:49
위로가 되지 않는 말을 위로랍시고 내뱉으면서 상대방이 거북해 하면 거북해 하는 상대방이 죄받을 사람이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결국엔 저주를 남기고 떠남... 제발 그러지 좀 말자...
나15 2022/04/29 18:51
난 가족이나 어지간히 중한 사람 아니면 뭔 말을 하든(무슨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게 눈에 보이든) 걍 에고 안됐다 어떻게 해;;; 하는 식으로 걍 퉁침.
나15 2022/04/29 18:52
저런거 하나하나 맞춰주려면 끝도 없고 심력도 소모되는데 저렇게 사고 터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 다 성심성의껏 상대해주기도 어려움. 걍 적당히 최소한의 위로만 건내고 떙처리하는게 답이더라.
루리웹-3396989313 2022/04/29 18:52
천국에 눈이 멀어 현실을 못 보는 거지
루리웹-4903296361 2022/04/29 18:53
저런말하는 새끼 대가리를 도끼로 찍은담에 아이고 하나님의 부르심이 여기 왔네요 하면 됨.
김제덕상무 2022/04/29 18:53
분명 내 주변에는 멀쩡한 종교인 친구가 몇명있지만, 새로 만나는 사람이 기독교인이나 막 그러면 선입견을 가질수 밖에 없긴함... 아무리 착하고 좋고 그래도 마인드 부터가 어긋나는 경우를 종종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