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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는 기독교식 위로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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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리들 중 기독교인들이 저런거니 또 종교로 급발진하면서 흑역사 만들지 말자구
위에 있는 몇몇 친구들마냥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사람에게 기독교식 위로를 하는 건 안 좋은 일이긴 하지.
저런거 관련해서 꽤 재밌게 본 영화가 밀양.
특유의 싸구려 용서, 회계, 감성팔이를 신랄하게 까면서도 종교와 신앙의 참된 가치가 뭐냐고 묻는 영화였음.
꼭 이런거 올라오면 항상 그런 친구들이 있단 말이지
신앙 없는게 벼슬인 친구들
좀 그러지좀 마 같은 무신론자로서 쪽팔려 진짜
진짜 적절한 짤이군..
모든게 그분의 뜻이면 암 걸린것도 그분이 한거네 쉬벌?
성경 읽어보긴 한 건가
기독교인의 주장을 모두 취합하면 야훼는 인성파탄난개씹사이코다
촌구석 양치기신 신성이 그렇죠 뭐...
싯팔 감사의 기도는 살려준 의느님한테 해야지..
아닌게 아니라 말하는 것만 들으면 소시오패스가 따로 없다니까..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사람에게 기독교식 위로를 하는 건 안 좋은 일이긴 하지.
그건 맞는 말....
모든게 그분의 뜻이면 암 걸린것도 그분이 한거네 쉬벌?
진짜 적절한 짤이군..
이봐 빡치지마. 성부 성자 성령이 삼위일체일지니, 성자의 뜻은 곧 성부의 뜻이요, 모든게 성부의 뜻이라면 성자가 악마에 의해 시험에 드는 것은 본인의 뜻이었던게 돼.
스스로를 시험과 고난에 빠트리는 멍청이가 세상천지 어디에 있겠어?(루리웹을 하면서)
기억해 놨다가 집안 초상 나면 박수 치고 축하해 주면 어떨까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천국행을 축하합니다~
저런거 관련해서 꽤 재밌게 본 영화가 밀양.
특유의 싸구려 용서, 회계, 감성팔이를 신랄하게 까면서도 종교와 신앙의 참된 가치가 뭐냐고 묻는 영화였음.
그 영화에서 보이는 교회의 모습은 일상에서 흔히 있는 종교인들이지.
뭔 돈에 미친 먹사까진 아니지만, 신의 잣대에 기대서 무조건적인 감사, 용서를 얘기하는 모습은 저 짤의 자칭 종교인과 흡사한 면이 있음. 영화 속 교회는 저것보단 좀 나은 것 같긴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동일.
오히려 다소 티나게 속물적이고, 못배운 송강호 캐릭터가 자신도 잘 모르는 선행을 서툴게 행하는 모습을 참된 신앙관이자 신성으로 묘사되는게 굿.
누구 말대로 교회 가기 ㅈ같아지는 이유하고, 교회를 나가고 싶어지는 이유를 둘 다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
정작 감독도 반기독교 영화로 만든건 아니었다매? 거기 장로인가는 멀쩡한 사람이라서 전도연씨 배역이 유혹해도 참았던가? 그런데 거의 반기독교(반개신교) 영화의 대표가 되버렸지
ㅇㅇ
파보면 절대 반기독교적인 영화가 아님. 목사는 전도연 배역의 유혹도 물리쳤고, 전도연이 신도들에게 휘둘려 폭주하는 것도 걱정스러워했음.
저기서 좋게 나온 송강호도 말 들어보니 좋은 것 같던데요 하고 교회 나가는게 엔딩이고.
보이니? 보여?
성경 읽어보긴 한 건가
병에 걸린것도 병을 이겨낸것도 다시 그 병이 재발해서 돌아가신것도 다 신의 뜻이라 하더라
모지리들 중 기독교인들이 저런거니 또 종교로 급발진하면서 흑역사 만들지 말자구
위에 있는 몇몇 친구들마냥
꼭 이런거 올라오면 항상 그런 친구들이 있단 말이지
신앙 없는게 벼슬인 친구들
좀 그러지좀 마 같은 무신론자로서 쪽팔려 진짜
종교를 믿는 사람이든 안믿는 사람이든 서로 존중해주면 되는데
뭐만 하면 '그 종교' 이러면서 무턱대고 전체를 까는게 좀 마음에 안듬
정말 놀랍게도 성체사건 이후로 줄어든 거지
옛날 유게는 진짜ㅋㅋㅋㅋㅋㅋ
종교이야기만 하면 발작하는 수준이었지
작년에도 계속 주기적으로 반개신교 올리는 유저도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졌음.
그렇게 말하면 이제 인터넷이나 뉴스 나오는 사례를 가져와서 "이런데 까지 말라고???" 이럴 듯
보통 이 시련을 이겨낼 힘과 인내를 하나님께 달라고 같이 기도합시다
이런식으로 위로를 하지 저런식은 좀..
위로가 되지 않는 말을 위로랍시고 내뱉으면서 상대방이 거북해 하면 거북해 하는 상대방이 죄받을 사람이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결국엔 저주를 남기고 떠남... 제발 그러지 좀 말자...
난 가족이나 어지간히 중한 사람 아니면 뭔 말을 하든(무슨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게 눈에 보이든) 걍 에고 안됐다 어떻게 해;;; 하는 식으로 걍 퉁침.
저런거 하나하나 맞춰주려면 끝도 없고 심력도 소모되는데 저렇게 사고 터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 다 성심성의껏 상대해주기도 어려움. 걍 적당히 최소한의 위로만 건내고 떙처리하는게 답이더라.
천국에 눈이 멀어 현실을 못 보는 거지
저런말하는 새끼 대가리를 도끼로 찍은담에 아이고 하나님의 부르심이 여기 왔네요 하면 됨.
분명 내 주변에는 멀쩡한 종교인 친구가 몇명있지만, 새로 만나는 사람이 기독교인이나 막 그러면 선입견을 가질수 밖에 없긴함... 아무리 착하고 좋고 그래도 마인드 부터가 어긋나는 경우를 종종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