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탕수육 테이블 일행이 자리를 비움
2. 알바가 간 줄 알고 정리 시작
3. 옆 테이블(탕발장)에서 버릴 거면 달라고 함
4. 탕수육 테이블 다시 들어 옴
5. 탕수육 : ㅅㅂ 뭐임?
6. 탕발장 : 미안하다 몰랐다. 배상이나 새로 주문해 주겠다.
7. 탕수육 : 됐다. 괜찮다.
8. 이후 탕수육이 같이 합석하자 제안한걸 탕발장이 거절하고 일이 끝난 줄 알았는데 새벽에 문자로 난리가 나고 출근해서 신상까발리고 자기 좋은 것만 편집해서 올림.
대충 이런 흐름임.
아침에 사내 게시판 난리 났는데 여기서 또 난리네.
https://cohabe.com/sisa/2441514
베글 탕발장사건 ㄹㅇㅋㅋ만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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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ㄹㅇ
당사자 끼리 다 해결된거면 탕발장도 아니네
알바가 먼저 치우려고 하지 않았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네
2, 3번이 있었으면 그냥 깔끔하게 끝난 일이었구먼
그리고 탕수육쪽에 동명이인인 어떤사람은 인명검색 닉네임에 탕수육 안뺏김 이라고 써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해결됐다고 보기에도 미묘한게
탕발장은 해결된 줄 알았는데
다음날돼보니 조리돌림 통수 맞은 격이라
ㅋㅋㄹㅇ
ㅂㄹㄹㅋ
탕발장 사건은 종결나면 그때 다시보고
그래서 가게가 어딘지 궁금해
탕수육 먹고 싶다
ㅇㅋㄹㅋ
ㄴㄴㄹㅇ
알바가 먼저 치우려고 하지 않았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네
알바가 잘못 치우든 말든 남의 걸 먹으려고 한 게 이상하지 않음?
당사자 끼리 다 해결된거면 탕발장도 아니네
해결됐다고 보기에도 미묘한게
탕발장은 해결된 줄 알았는데
다음날돼보니 조리돌림 통수 맞은 격이라
그리고 탕수육쪽에 동명이인인 어떤사람은 인명검색 닉네임에 탕수육 안뺏김 이라고 써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흑흑
2, 3번이 있었으면 그냥 깔끔하게 끝난 일이었구먼
요즘 시국에 남이 먹다 남긴걸 먹으려고 하다니 간이 크군 ㄷㄷ
지적보고 댓삭하길잘했네
근데 어디 중국집인지는 궁금해
알바가 치우다가 준건데 가게가 미안해야지
탕발장이 왜 미안함?
도의상 미안하다 하고 문제 생기면 귀찮으니까 배상한다고 한거지
근데 논외로 남이 먹다 남은거
진짜 달라고 하는 사람이 잇어?
거기에 거지 같다던가 주둥이 놀리는 새끼라던가 별별 욕설이 다 달려 있던데 죄다 고소 기원
남이 먹다 남긴 탕수육을 먹고 싶었다는 건 변함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