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학원 아르피엘
채집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플레이가 노잼이라는 혹평속에 서비스 종료를 한 비운의 게임으로 알려져 있음
그런데 이 게임은 당시 십덕겜 하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었는데 그 이유가
모델링 개선작업을 통한 환골탈태였음
당시엔 사람들이 외국겜들을 그렇게 활발하게 하지도 않았고
국내에서 이 정도의 모델링은 손꼽히는 수준이었던 터라
구린 모델링의 게임을 하고 있던 사람들은
아르피엘 모델링을 부러워 했음
참고로 당시에 비교되던 대표적인 일러사기 게임들
토끼는 개선전이 좋은데 헉헉
하지만 섭종했죠..
그런가 신케만 잘나왔지 최초 6명은 좀...
친구가 아르피엘 캐릭들 귀엽다고 하자고 해서 했는데
이런 거 하자고 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아르피엘 쿼터뷰라 망한거 같음
잡으라는 몹은 안잡고 레이드 채집물만 때리던 게임
저때 비슷한 시기에 개발한다 하던게
아르피엘//딜라이트//페리아 연대기(구 프로젝트nt)
아마 이렇게가 비슷한 시기에 광고 했었는데 남은건 소드워커 뿐
딜라이트에서 소울워커로 바뀌고 페리아는 엎어지고 아르피엘은 채집하다 사라졌던걸로 기억함
아르피엘은 찍먹좀 해볼라 했는데
골랐던 캐릭이 하는내내 계속 저능아처럼 굴어서
이게뭐야 싯팔 하고 던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