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니 A6400(크롭 미러리스)사용중입니다.
사진은 안 찍고 순전히 공연영상 촬영용입니다. 4K/30fps로 찍고 있는데 6400의 4K 영상화질은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좀 더 좋은 화질로 60fps 촬영하고 싶은 욕심에 4K/60fps 지원되는 플프로 넘어 갈려고 합니다.
소니에서 이번에 출시한 A7M4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M4가 다 좋은데 4K/60fps촬영시 1.5배 크롭(슈퍼35 촬영)되더군요. 결국 플프를 구입하는데 정작 크롭기로 사용하는 꼴이죠.ㅜㅜ
꼭 60fps로 촬영해야 하냐 그냥 30fps도 충분하지 않냐고 생각 하실수도 있지만 가만히 서서 노래 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움직임이 있을때 30fps랑 60fps랑 아무래도 차이가 좀 납니다. 그리고 30fps로 촬영한 영상에선 캡쳐해서 스틸컷을 얻기가 힘들구요.
그래서 비슷한 가격의 R6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R6의 경우 30분이라는 촬영시간 제한이 있고 이마저도 여름엔 확신이 안들거 같기도 하네요. 대신 닌자v로 레코딩할 경우 해결된다고 해서 닌자v도 구입할 생각입니다.
1. R6 + 닌자v + 컨버터 + 백사투(또는 저렴한 RF 100-400) : 5.1K 오버샘플링
2. A7M4 + 소니 백사금 : 4.6K 오버샘플링
순전히 4K / 60fps 로 촬영시 두 조합간 크롭되는 화각 및 심도,노이즈 차이만 있을 뿐 영상 품질은 거의 동일할까요? (혹시 비교영상 없을까요?^^) 사실 1.5배 크롭으로 인한 화각 및 심도의 손해는 망원렌즈+공연 촬영이라는 특성상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
R6 논크롭 촬영과 A7M4의 1.5배크롭(슈퍼35)촬영 품질이 대동소이 하다면 촬영시간이 좀더 여유롭고 백사금렌즈 사용할수 있는 A7M4로 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R6+닌자v 사용시 촬영시간 제한은 문제 되지 않고 컨버터+백사투 조합이 절대 백사금보다 못하지 않으니 R6로 가야 할까요? 넘 고민됩니다.ㅜㅜ
https://cohabe.com/sisa/2441505
4K 영상용 미러리스 구입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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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m4사고 발열 보통으로 했다가 실내에서 4k 24p 7분만에 뻗는거 보고 제대로 찍자면 발열 고로 놓고 닌자를 붙여야겠구나~ 라고 생각됐습니다.
그런 고로 1번을 추천합니다.
어짜피 M4도 발열 걱정에서 자유로울순 없는 수준이라는 거죠? 그럼 2번으로 가도 닌자v는 필수겠군요
발열 고로 올리고나선 뻗진 않았는데 이제 한창 더워지면 모르는 일이니까요.
넵. 어느것을 구입해도 닌자v는 구입 하는걸로 생각 하겠습니다.^^
4k60p가 메인이고 닌자구입도 가능하신거라면 r6 추천드립니다. 화질도 뛰어나고 가장 무난한 조합이라 생각해요.
현재 M4도 사용중이지만 공연촬영이라면 장시간 연속촬영이 많으실텐데 M4자체가 기능적으로 30분이상촬영가능하긴하지만 닌자가 없다면 발열때문에 애매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슬슬 더워지는터고 그래도 잘 사용하는 분들도 많지만 장시간 촬영하는 환경으로는 닌자없이 단독으로는 좀 불안한게 사실이라..
그런데 순수 공연촬영이라면 AF가 엄청 중요한 요소는 아닐것 같은데 파나소닉도 한번 후보지로 넣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결과물은 파나소닉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GH6만 해도 훌륭합니다~
공연을 풀로 촬영하는게 아니고 한 가수의 무대만 촬영 하는거라 길어야 30분 내외입니다. 하지만 여름에 촬영시 공연 끝나기 1분전이라도 카메라가 뻗어버리면 촬영이 완전 망치는거라서 중요할수밖에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닌자v는 구입을 해야겠네요.^^
파나소닉의 영상 명성은 익히 잘 알고 있지만 AF에 대한 신뢰성이 의심되서 생각 안하고 있었습니다. 가수 한명이 아니라 3명을 번갈아 따로 또 같이 앵글을 잡아야 하는데 AF 문제 없을까요?^^ 처음부터 M4를 생각했던게 영상촬영에서 리얼타임트랙킹도 기능도 염두해 둔거라서요...
R3가 베스트인데 가격만 맞으면
R6가 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