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들과 논의에서 학식부족으로 개박살 난 양녕
어리와 술을 먹으며 위안을 가지고있는데
중전마마 납시오!!
좇됨을 감지한 양녕과 어리
분명히 쫓아냈는데 니가 데려왔냐며 따짐
(제가 NTR해서) 오갈 곳이 없다고 커버는 쳐보지만
"널 이제 뭐라고 불러야 하느냐?
더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으니
이제 뭐라고 해야하느냐?"
"세자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면서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잊었느냐?
그래놓고도 겨우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거냐?"
"넌 아무 자격도 없는 놈이다"
"군왕이 될 자격도,
내 아들이 될 자격도 없는 놈이다"
주상전하 납시오!!!!
오후에 있던 국정논의에서
양녕맨이 학식부족으로 아무 말도 못한거에
마음 상했을까봐 달래주러 온 이방원과 충녕
지금 상황이 뭔 상황인지 바로 이해하고
멘붕함
양녕맨도 멘붕함
제대로 실망한 이방원은 돌아가고
엄마에게 메달려보지만 무시당하고
충녕은 실망과 경멸섞인 눈으로 쳐다봄
충녕)와 씨 내 형이지만 이건 좀..
저정도 망나니짓해도 폐위가 끝까지 미루어지는걸 보면 참 이방원이 얼마나 적장자 명분에 집착했는지 알 수 있는거 같음.
위인전에선 나가리되고 정신차린것처럼 묘사되는 양녕이지만 이후 행적을 보면 양녕은 정신차린적이 없지.
충녕이 세종으로 왕등극 하고도 깽판친걸로 아는데.
조카가 실성해서 사람 죽이고 패고 다닌다길래 조사해보니깐
애비인 양녕에게 첩을 NTR당해서 그랬다잖어
이런거 나오려나
와사미의 여자 2022/04/25 15:50
충녕)와 씨 내 형이지만 이건 좀..
ㄴㅍㅇㄴㄱㅇ 2022/04/25 16:04
양녕이 충녕보고 열등감을 느꼈다면
충녕은 진짜 한심함밖에 못느꼈을거같다
이 드라마는 그걸 정말 집중 조명하는 느낌
야호옹 2022/04/25 15:51
저정도 망나니짓해도 폐위가 끝까지 미루어지는걸 보면 참 이방원이 얼마나 적장자 명분에 집착했는지 알 수 있는거 같음.
지나가는 경찰서장 2022/04/25 15:54
자기에게 정통성이 없으니 정통성에 집착했죠.
sonar 2022/04/25 16:03
한 짓이 있으니 ㅋㅋ 업보스택 터짐
루리웹-8568145386 2022/04/25 16:03
본인부터가 세제가 아닌 세자로 들어가버렸으니
플오입문자 2022/04/25 16:05
업보지 업보 자기가 한게 있으니 자기 자식만은 이랬는디 ㅋㅋㅋ 그대로 돌려받음
지나가는 경찰서장 2022/04/25 15:53
위인전에선 나가리되고 정신차린것처럼 묘사되는 양녕이지만 이후 행적을 보면 양녕은 정신차린적이 없지.
충녕이 세종으로 왕등극 하고도 깽판친걸로 아는데.
굳건이 2022/04/25 15:54
조카가 실성해서 사람 죽이고 패고 다닌다길래 조사해보니깐
애비인 양녕에게 첩을 NTR당해서 그랬다잖어
아랴리 2022/04/25 16:03
세조한테 붙어서 단종 죽이라고 했다는 말도 있음
。. ﾟ。ඞ 。 ﾟ 。. 2022/04/25 16:05
세미 며느리를 덮친거야?
ㄷㄷ...
디네 2022/04/25 16:05
효령대군에게
살아서는 군왕의 형이고 훗날에는 부처의 형이니 뭐가 꺼리겠냐고 햇다는 이야기도잇지
루리웹-10968385 2022/04/25 16:03
이런거 나오려나
득템만세 2022/04/25 16:04
망나니지만 피를 나눈 형이라고 즉위 후에도 안죽임
아버지가 유언으로 통제 안되면 죽여도 된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감싸주고 커버침
하지만 그 은혜를 계유정난을 지지해서 원수로 갚음
Gy9509 2022/04/25 16:05
저 장면에서 원경왕후 연기가 인상적이었던게
처음에 양녕혼낼떼는 차가운 표정으로 일갈했는데, 이방원이랑 눈마주치니까 잠시 당황하고
실망한 이방원이 아무말도 없이 떠난걸 보고 당황한 양녕새끼가 울먹거리면서 부르니까 안쓰러운 표정으로 쳐다보고 떠남
쿠츠네초프 2022/04/25 16:05
충녕 : “어우… 이 형새끼 진짜…”
라뱅쓰리런 2022/04/25 16:05
정배 많이 컸네
오퍼레이터 클로이 2022/04/25 16:06
아무리 삐딱선타는 형이라도 경쟁상대니까
최선을 다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을텐데
충녕 표정 보니까 인간부스러기
보는 듯한 눈빛이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