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는길에 공원 축구장이 있음...
어젠 술먹고 거길 지나가는데...
골대앞에 덩그러니 축구공 하나가 있는거임...
내가 한국의 메시다 하면서 존나 달려가서
공 개쎄게 찼는데 공이 골대에 빻 하고 부딪히더니
그대로 내 눈탱이를 때려버림
그자리에서 입관할뻔하고 드러누워버림
고등학교 2학년때 탄현에서 삥뜯길때도 이렇겐
안울었는데 누워서 시발 병1신새끼 하면서 울었음..
출근했더니 사장이...
"너 술먹고 싸웠냐" 라길래 그냥 모자 푹 눌러쓰고
주방으로 들어갔음.
https://cohabe.com/sisa/2438713
난 병신이야...
- 유희왕) 오프 멸망 분기 스타트, 마듀로 탈출하라 언급 [10]
- 비공인협회지방출장지부 | 2022/04/25 13:11 | 511
- 개방적인 나라 니뽕 [10]
- 동원짬찌 | 2022/04/25 10:31 | 336
- 버튜버) 아이리스가 소다를 마시는 움짤 그려봤습니다 [14]
- 똘방 | 2022/04/25 02:30 | 1282
- 자작 그림은 추천주면서 자작 사진은 심드렁해 [10]
- Morshkov_Quest | 2022/04/24 21:15 | 334
- 외국에서 한국문화를 아는 외국인을 만남 [18]
- 롱파르페 | 2022/04/24 19:26 | 361
- 신용카드도 교통카드도 쓸 줄 몰랐던 남자.jpg [11]
- 울려라! 유포니엄 | 2022/04/24 17:33 | 852
- 성악가 탄생.gif [8]
- Bakara Jurgen | 2022/04/24 15:22 | 512
- r6 쓰시는분 궁금해요!!! [4]
- 우로나 | 2022/04/25 14:13 | 906
- 무조건 칭찬해주는 사람이 중요한 이유 [11]
- 동원짬찌 | 2022/04/25 10:30 | 1386
- 기대되는 신입사원 동기쟝.manhwa [18]
- 무희 | 2022/04/25 08:01 | 844
- 텍사스 bbq 좋아하는 분 [2]
- Ace of Aces | 2022/04/25 02:27 | 910
간때문이네
근데 진짜 경찰이 찾아오고...
사장님 긴장하시고...
ㅇㅇ
공이랑싸우신눈으로확때려 버리신
저같아도 울었을거같네요 ㅠ 속상한일있어서 술 드셨을거같은데 시원하게 공 한번차서 넣으려하니 그와중에도 내맘대로 되지를않아 얼굴로 공이 날아와서 아프기까지하규 ..
혹시 한강근처공원 그분?
17대 1로 싸웠다고 하시지.. ㅎㅎ
ㅋㅋㅋㅋㅋ 죄송해욬ㅋㅋㅋㅋ 쫌만 웃을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일단 몸은 괜찮으신 거죸ㅋㅋㅋㅋㅋ?
병! 형신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아서 추천해요 인간적이네여
이런느낌으로 모자를 푹 눌러쓰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