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러시아군의 최신 소총이자 AK의 가장 최신 개량형인 AK-12의
민수용 모델이 특정 경로로 풀려 일부 팔리고 있음.
조정간 고정 안 됨.
(원래 조정간 더 안 내려가게 막는 부분이 있는데
점사 기능을 넣으면서 공간이 없다고 없애버려서 그냥 아래로 쭉 내려감.)
개머리판 접었을 때 고정 안 됨.
(기존 AK는 갈고리 모양 부품이 접었을 때 안 움직이게 잡아주는데 없어짐.)
총열덮개 고정 안 됨.
(표적지시기 등을 달 수 없단 말임, 조준이 흔들리니까.)
영점 고정 안됨.
(이건 단순 특정 부품 불량일 가능성도 있긴 함.)
사실 실전 배치된 AK-12는 2012년 나왔던 초안이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 도입이 지연되더니 설계가 바뀌어
기존 AK-74M과 차이가 상당히 적은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 되어버렸음.
물론 총알 나간다는 총의 기본 기능엔 문제 없는 듯함.
그러나 샘플 사이즈가 적어서 확실히 신뢰할 수는 없기는 해도,
위와 같은 일이 또 벌어졌을 가능성도 무시 못하게 되었음.
AK-47 만들던 그 기술 어디로 갔니?
LibertyCityPD 2022/04/23 23:00
AK-47 만들던 그 기술 어디로 갔니?
만산풍채 2022/04/23 23:08
칼라시니코프성님이 통곡하시겟네 ㄷㄷ;;
루리웹-6506536948 2022/04/23 23:01
기술이 퇴화했네
Vintorez. 2022/04/23 23:02
저 수준이면 걍 기존 74m에 총열덮개나 레일로 바꿔주는게 훨씬 낫다는 소리 아녀...
바람의 소마 2022/04/23 23:03
이번엔 우크라이나가 뺏어쓴 ak12는 문제 있단소릴 못봤는데 뭐지?
더크루2=GTA레이스상위호완 2022/04/23 23:10
국가가 소수의 독재자와 집단에게 부패하게 되면 다 저런식으로 망하는 듯
겉으로는 가라치고 속으로는 약해지지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