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둔의 창의 전사들이여, 나는 신관 아르타니스라고 하오.
그대들의 힘이 필요한 순간이 왔소.
멋지군! 우릴 깨운걸 보면 분명 강대한 적이 상대겠지.
음..... 그게 말이 좀 길어지는데.....
.....그러니까, 아이어는 이미 털렸고 의회는 다 죽은데다
우리 힘만으론 모자라서 네라짐에 정화자에 외계인들까지도 아군으로 받아들였다 이 말이오?
그....렇소
거기에 우리 신경삭은 칼라가 오염되서 다 잘라버렸고?
.....그렇지
.......
........
.....그래,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걸 보니 우리 적이 엄청나게 강대한 상대인 것 같군
젤나가요
뭐라고?
우린 이제부터 젤나가를 상대로 싸워야만 하오.
........그리고 황금함대의 대부분이 젤나가의 지배하에 있소.
그렇다는 말은 즉......
우리가 많이 불리하다는 이야기지,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내가 기다려왔던 진정한 사투의 시간이 분명하다는 이야기로군!
내 무기를 주시오, 신관! 지금 바로 전장으로 향할테니!
???
특) 프로토스가 멸망 직전의 상황의
대 전투를 꿈꾸는 전쟁광들이
대함선에 자원해서 정지장에 들어간 이들이다
시바 이 정도는 되어야 가오가 있지 ㅋㅋㅋ 잠들기 잘했다!
적이 누구라구? 젤나가? 존나 개쩌는 적이로군!
필요하다면 나를 용기병으로 부활시켜 써먹어도 좋소!
전장광들에게 최고의 상황과 장소와 장비가 주워졌다고?!
업적작 개꿀쓰
게다가 원시 문명의 종족과 아이어를 침공한 벌레 종족들과 한편이 되어 싸워야 한다 말이요? 신관?
적이 누구라구? 젤나가? 존나 개쩌는 적이로군!
필요하다면 나를 용기병으로 부활시켜 써먹어도 좋소!
프로토스는 미식도 안하고
잠도 안자고
무슨낙으로 사나
저런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 낙으로 사나
프로토스는 명예를 먹고 산다
왠지 테란 병력이랑 같이 있을 때 해병 한 명이 멋 모르고 MRE 하나 주려다가 프로토스 종족 입 보고 머쓱하고 거두는거 상상하면 귀엽..
그렇기에 젤나가에 선택된 순수한 종족이었지 않나 싶음.
시바 이 정도는 되어야 가오가 있지 ㅋㅋㅋ 잠들기 잘했다!
첫번째 자손의 최후의 전사로 싸울 자리를 만들어줬는데 어케 참어
전장광들에게 최고의 상황과 장소와 장비가 주워졌다고?!
업적작 개꿀쓰
게다가 원시 문명의 종족과 아이어를 침공한 벌레 종족들과 한편이 되어 싸워야 한다 말이요? 신관?
특) 프로토스가 멸망 직전의 상황의
대 전투를 꿈꾸는 전쟁광들이
대함선에 자원해서 정지장에 들어간 이들이다
그것도 모자라 피도 눈물도 없는 군국주의 일인독재 체제의 배반자 동족들을
끌어들이고 놈들과 계약을 맺었다고요...?
시이발 개쩐다!!!
초기 프로토스들은 창조자인 젤나가를 조진 역사가 있는데
그걸 해볼 수 있다고? 역사에 남는 일이잖아!
과거 이단이었던 애들과의 협력, 원시적인 외계인들과의 동맹, 칼라 오염 등등때문에 시무룩하다가 적이 젤나가라는 말 듣기 무섭게 바로 뽕 수치 MAX 찍네ㅋㅋ
나는 존1나 이 순간을 위해 잠들었던 것이다
뭐? 우리가 멸망 직전에 최후로 의지한 고대의 전사들?
으아아 시발! 뽕찬드아아아아아아아!!
저상황에서 칼라 자르라했으니 예전부터 거슬렸어 하면서 쿨하게 잘랐을꺼야
생각지도 못한 독특한 조합의 전장에서 우주의 운명을 걸고 싸우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