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패밀리
만달로리안
갓 오브 워
이 셋은 공통된 주제로 각 분야에서 흥행 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아버지와 자식이라는 것.
구태여 설명을 덧붙이자면, "완성형 캐릭터"가 가정을 이루어 나가면서
정신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톡톡히 준다
서국 최흉의 스파이 "황혼"
임무를 위해 아이를 입양했으나 그저 딸 바보 그 자체가 되어가는 "로이드 포저"
변방에서 잘나가는 현상금 사냥꾼이자 무자비한 "만달로어인 전사"
제다이 앞에서 포스를 시험하는 중에 아이가 완벽하게 능력을 보여주자 진짜 아빠처럼 기뻐하는 "딘 자린"
신 살해자, 올림푸스의 파멸자. "스파르타의 유령"
아트레우스의 아버지, "크레토스"
무정하고, 잔혹하며 몹시 강력한 이 냉혈한들이 자식을 만나는 것을, 혹은 가지는 것을 불씨 삼아
가족을 이해하고, 헤아려주며, 기뻐하거나 또는 후회하는 모습을 그려나가는 서사를 상상해보아라.
그것은 재밌을 뿐만 아니라, 싸늘한 가을 날씨에 불을 지핀 모닥불과 같은 따스한 이야기일 것이다.
물론 이런 사례가 최신 트랜드라기 보단, 과거에나 지금이나 언제나 흥했던 소재 중 하나다.
터미네이터 2 - T-800과 존 코너
레 미제라블 - 장발장과 코제트
로건 - 로건(울버린)과 로라
라스트 오브 골프 - 골프공과 손가락이 모자라서 기타를 제대로 못 치는 아이
거친 삶을 살아온 아버지와 그 자식에 대한 이야기는 재미가 없을 수가 없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때문에 소화가 안되자나
빌드업 보소
님 라오어 스샷 올리고 싶어서 이런 글 쓴거지?
고작 3작품에 발매시기도 다른 작품으로 뭔 요즘 서브컬쳐냐 했더니 빌드업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막짤 시발
마지막때문에 소화가 안되자나
골프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구아빠도
마지막에 골프공사진은 왜있음?
친딸아니라서 복수도안해주던댕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드업 보소
ㅋㅋㅋ 마지막 ㅅㅂ
막짤 시발
완벽하지만 육아에는 서투른 모습을 보여주고 점점 발전해나가며 자식을 위하는 모습은 싫어할수가 없지 하고있었는데 마지막 뭔데
마망과 파팡... 부모님이 그리운 나이
라스트오브어스는 좋았지 후속작 안나오냐
이 집 빌드업 좀 치네
님 라오어 스샷 올리고 싶어서 이런 글 쓴거지?
고작 3작품에 발매시기도 다른 작품으로 뭔 요즘 서브컬쳐냐 했더니 빌드업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빌드업 좋네
아버지이었던 사람은?
요 근래가 아니라 레옹과 마틸다, 그 이전부터 환장해온 소재긴 해
이 나쁜자식 그러지마
????:애비빨새끼
요건 진짜.. 내가 미국식 유머에 안맞는건가
아 라오2 정말 기대했었는데...
이블위딘 주인공도 추가해조..
픽션자체가 환상을 파는거니까 부모 혹은 그쯤 되는 나이 독신들의 수요가 생기면 그쪽을 반영하는거겠지
중고딩, 아싸, 오타쿠 캐릭터가 유행했던것도 그 시대의 수요를 반영한거고
엄마도 치트키다
걍 꾸준히 수요 있었던 거 같음
본문엔 서브컬쳐라고 치부하기엔 애매한 작품도 많은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