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하나는 예비용으로 지참만 하고 촬영시 렌즈 바꿔쓰던 스타일에서 투바디로 바꾸디보니 더블 스트랩도 써볼까 알아보고 있는데요.
의외로 불편하다거나 허리가 아프다는 댓글이 있네요.
안그래도 요즘 허리가 안좋아서....
혹시 지금 사용중이신 분들 계시면 만족도, 또는 불만족 평좀 듣고 싶습니다.
제품은 국내제조 가죽제품 알아보고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2435190
더블스트랩 쓰시는분들 편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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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더블스트랩 가성비 좋습니다 100불 조금 넘어요
바디가 어떤거야 따라다른데 세로그립 없이 단렌즈위주면 크게 무리안갑니다
아마존에서 한번 검색해보겠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이건 100% 제 기준이니 그러려니 하시구요...
가죽제품은 비추 드립니다
더블스트랩이 안그래도 옷을 눌러서 통기성을 저하시키는 단점이 있는데
가죽제품은 거기에 땀까지 차서 좀 쓰다보면 얼룩지고 냄새나요
하얀 옷이면 오염도 걱정됩니다
알리에서 짝퉁 더블스트랩 샀었는데 카메라 연결고리가 빠져서 바닥에 카메라 떨어지는걸 발등으로 잽싸게 막았고
피멍들어서 한동안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블랙래피드 더블스트랩 쓰고있는데
더블브레스라는 신형 제품은 스트랩이 직물로만 된게 아니라 안에 벌집모양의 플라스틱 구조물이 있어서
제가 보기에는 이 스트랩이 더블스트랩 진화의 끝이 아닌가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블스트랩의 단점은 여전히 있습니다
쭈그리고 앉아서 로우앵글 찍을때 안쓰는 카메라의 렌즈후드가 바닥에 끌린다거나
또는 사람 많은데 비집고 지나갈때는 어린아이의 머리를 카메라로 때릴 위험이 있다거나..등등
지금은 허리에 차는 벨트에 픽디자인 캡쳐를 달아서 쌍권총처럼 차고 다니는데
손에 익으니까 저에게는 이게 제일 편하네요
아 그리고
이것이 블랙래피드 더블스트랩의 연결고리 부분인데
(알리짭 빠졌다는 부분-빨간 화살표)
싸구려를 사도 절대로 빠질것처럼 안보이는데 쓰다보면 빠지더군요
블랙래피드는 끼운후에 덩어리를 생성하는 방식이 아니고 아예 부품이 따로 끼워진 후 조립되는 방식이라서 빠질수가 없는 구조인데
제가 아는 범위에서 이런 방식의 조립은 블랙래피드밖에 못봤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자료까지 주시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블랙래피드는 생각 안해봤는데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