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오늘은 왜이렇게 빨리 완주했나 하실수있지만 오늘은 문막에서 원주까지만 이동했습니다.
거리로는 15km정도네요.
원래는 좀 더 멀리 갈거였는데 발 상태가 영 좋지않아서 일단 가까운 원주로 건너와서 하루 묵기로 했습니다.
겸사겸사 문화생활도 좀 하고요
오는길에 만난 어째 갑옷입고 대검 휘두르면서 암살자라고 자칭하시는 할아버지가 목따러 다닐거같은 느낌의 초등학교를 만났습니다.
근데 웃긴건 지명의 종이 진짜 鍾(쇠북 종)자예요.
또 이런 길입니다.
이젠 익숙하네요...
이런 길을 한 5km정도 걸어서 원주 시내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보니 체크인까지 2시간 남아서 pc방에 들어가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롤을 하자니 오래전에 접었고 다른걸 하자는 하는 게임이 얼마 없어서 애매하더라고요.
2시간 후 도착한 숙소입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짧게 걸었는데 발에 물집이 터져버려서 응급처치할려고 빨리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내일은 횡성까지갑니다.
아마 대관령을 못넘을지도...
가챠하느라밥이없어 2022/04/21 15:55
사고 조심하고 건강하게 안주하세요
배고픈호랑이와코인츙 2022/04/21 15:55
펨코함?
내지갑을에퍼쳐에 2022/04/21 15:57
아뇨 안합니다
배고픈호랑이와코인츙 2022/04/21 16:05
좋습니다! 펨코서 횡단하는 친구들 많이 있길래 거긴줄 알고..
코스가 굉장히 외지면서 어려워 보이네요!
대관령이라니..
김전일 2022/04/21 15:55
횡성에서 한우머겅
JimmyEatWorld 2022/04/21 15:55
화이탱!!!!!!!!
Gold Standard 2022/04/21 15:57
난 일해야해서 이런거 못하는데...
밤바쿵 2022/04/21 15:57
익숙한 만종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