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오늘은 왜이렇게 빨리 완주했나 하실수있지만 오늘은 문막에서 원주까지만 이동했습니다.
거리로는 15km정도네요.
원래는 좀 더 멀리 갈거였는데 발 상태가 영 좋지않아서 일단 가까운 원주로 건너와서 하루 묵기로 했습니다.
겸사겸사 문화생활도 좀 하고요
오는길에 만난 어째 갑옷입고 대검 휘두르면서 암살자라고 자칭하시는 할아버지가 목따러 다닐거같은 느낌의 초등학교를 만났습니다.
근데 웃긴건 지명의 종이 진짜 鍾(쇠북 종)자예요.
또 이런 길입니다.
이젠 익숙하네요...
이런 길을 한 5km정도 걸어서 원주 시내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보니 체크인까지 2시간 남아서 pc방에 들어가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롤을 하자니 오래전에 접었고 다른걸 하자는 하는 게임이 얼마 없어서 애매하더라고요.
2시간 후 도착한 숙소입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짧게 걸었는데 발에 물집이 터져버려서 응급처치할려고 빨리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내일은 횡성까지갑니다.
아마 대관령을 못넘을지도...
사고 조심하고 건강하게 안주하세요
펨코함?
아뇨 안합니다
좋습니다! 펨코서 횡단하는 친구들 많이 있길래 거긴줄 알고..
코스가 굉장히 외지면서 어려워 보이네요!
대관령이라니..
횡성에서 한우머겅
화이탱!!!!!!!!
난 일해야해서 이런거 못하는데...
익숙한 만종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