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학적인 행위라고 하지만

뱃사람들은 특히나 미신에 민감하니 저런 거 한 번 해줘야지

제대로 된 과학자 일수록 종교는 설명하기 힘들고 배제할수도 없는 무언가라고 하는 와중에
돈많이 들어가고 사고나면 큰일나는거에 제사 함 지르는건 나쁘지 않은 가성비임

신고식은 중요하니까

파스칼의 내기
한다고 손해 안보잖아
걍 해

하루정도 저런거 하면서 쉬는날도 있어야

의외로 과학적이다 저런걸 하면 마음의 안정을 얻게되서 과학자들도 딱히 부정은 안함

오히려 과학의 집합체인 곳들에서 비이성적 행위들을 믿을때도 많더라고

사업 규모에 비해 큰 돈 드는것도 아니고
저거 한번하고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는건데 오히려 싸게 먹히는거지
미신인거 알면서도 하는거지 뭐

하자니 그렇고 안하자니 또 그렇고
안해서 사고나면 안한탓임

해서 잘 된건 기억 안 나지만 안 해서 ㅈ된건 너무나도 유명하다

신성버프 걸어줘야지

사고 안나게 해달라고 비는건 어느 문명에나 다 있을듯.

성속성 인챈트는 중대사항이지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면
하는 쪽이 이득이지

일단 하면 정신적 안정감이 생김. 그걸로 충분

머신 스피릿은 있어!!!

성속성 피해 추가하는거잖아

머신스피릿

하고선 사고나면 그러려니 하는데, 안하고 사고 나면, "역시 안해서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ㅋㅋㅋㅋ

브레스 버프는 기본 사항임

버그안내려면 디버그의신에게 제사를 지내야한건 당연한 상식입니다.

하고 기분 좋으면 이득이지
난 얼마전에 남의 꿈도 돈주고 샀음

마음의 걸림거리 하나 덜어낸다는게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고

고사 지내는 문화 보고 미개하다고 표현하는 걸 본 적은 없는데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면 그걸로 돈값하는거라

심리적 안정감을 주면 나쁠게 없긴 함

머신스피릿은 존재한다! 진짜야!

믿는 사람들은 저런거 안 했다는거 알면 동요할거 아냐 그럼 사고율 올라가겠지
생사람 제물로 바치는 것도 아니고 못해줄거 없긴 함

아까 그 베스트 빌런이네

미래는 인간이 아무리 날고뛰고 한들 예측 못하는 요소이니 저런 행위 라도 해주는게 조금이나마 덤덤하게 볼 수 있기도 하니깐

심리적 안정이라는 효과가 명확하게 존재하고, 코스트가 그렇게 크지도 않으니 할만도 하겠지.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모두 했으니 이전 하늘의 뜻에 달렸다는거지

고사지내는거 방식만 다르지 대부분의 나라에 있더라

캡틴도 하더라곸ㅋ

군대는 해야지

당장 최첨단 산업인 반도체공장도
풍수지리 따져서 위치 선정하고
점쟁이가 길한날 찍어주면 착공함
이런걸로 부담감이 1이라도 줄어든다면 할만한거임 ㅋㅋㅋ

위약효과

이거 팩트임 ㄹㅇ ㅋㅋ

나도 예전에 장비 납품하는데
10년 써야된다고 장비에 황태 올려놓는거보고 웃은 적 있는데
막상 장비 문제 없이 쓰면 그땐 고사 지내서 잘되나보다~하고
문제 생기면 고사라도 지내야쓰겠다 요러는거보면
사람 맘이란게 어쩔수 없는듯ㅋㅋ

워해머 4만에서 큰 기계 출항전에 제사 치르는거 보고 한국보고 모티브 삼았나 싶어서 웃었는데
알고보니 전 세계 어느나라를 가든 비슷한 짓 한다는거 보고 빵터졌었지

코딩할때도 에러날때 기도하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화성 탐사로봇만 봐도 머신스피릿 기대하면서 기도해볼만한듯

멘탈에 버프주는 의식이니 뭐 괜찮지 않을까...??

해도 안해도 상관 없지만 한다고 불이익이 가거나 불편한게 아니라면 하는게 좋다

타이타닉 같은경우엔 이름 부터가 모건 로버트슨의 소설 내에 나오는 타이탄호와 이름이 비슷한것 부터가 문제 아닐까 ㅋㅋㅋ

사람으로서 할 일을 다 했다는 증표지

공사 할 때도 고사 지내야 되냐 ㅋㅋㅋ 울 지금 작업 할 때마다 작은 사고가 터진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