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멸망해도 살아날 바퀴벌레

세스코

한마리 보이면 최소 수십마리 있는겁니다. 새스코가 답..

내 집만 해서는 소용이 없더군요.
주기적으로 소독해도 옆집으로 피했다가 다시 오곤해요.

맥스포스겔! 이거 한방이면 일주일이면 집에 바퀴들이 없을겁니다.

다니는 커뮤니티에 며칠전에 올라온건데 퍼올려봅니다.
1. 있는 바퀴를 유인해 죽인다.(맥스포스 셀렉트겔) - 3일에서 7일 소요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유인해서 박멸
- 살충제는 7일간 사용하지 않습니다. 바퀴 입맛을 떨어트립니다 ㅋㅋ 독먹이는 바퀴몸으로 들어가서 대사 활동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약 입니다.
내성이 없는약 입니다. 먹이를 먹어도 굶어죽게 하는 약인데 1일에서 2일정도 효과가 나옵니다.
바퀴들은 먹은 음식을 집에가서 토해서 나눠 먹기 때문에 이방법이 현존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약치고 나서 비틀거리는 바퀴가 나온다는 말이 저 약먹고 영양분 흡수를 못해 배고픈 바퀴 입니다 (ㅜㅜ 불쌍)
2. 창틀 롤러 측면, 트랩이 없는 배수관 등, 외부에서 들어오는 침입로를 전부 막는다 (화장실, 주방후드 오래된 건물은 댐퍼가 없음)
3. 버려도 사는데 지장없는 창고, 박스, 습기있는 화장실과 주방등 바퀴가 좋아하는 환경을 없앤다. (좁은 종이박스 틈에 환장합니다)
4. 창틀, 문틀, 현관 계단 벽 등 외부 와 내부에 화학적 방충선을 만든다. (마툴키) - 6개월마다 새로 칠한다
저렇게 하면 살아있는 바퀴를 집에서 보긴 힘듭니다.
오래된 주택에 사시는분들은 대문 위 나무 마감되어 있는 곳 위부 처마 하부 나무 마감 있는곳
거기 철거하면 막말로 바퀴벌레 뒤집어 쓸 수 도 있습니다.
제 선배가 주택 이사 갔는데 밤에 열쇠 찾으면서 거기를 우연히 봤는데
야외서 사는 바퀴 십여 마리가 우글거렸답니다. 대문으로 못가고 담넘어 갔대요 ㅋㅋㅋ
다음날 거기에 독먹이로 잡고 지붕 하부 털어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