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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588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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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588 = 전농동 588번지 + 청량리 역
(청량리 588번지로 아는 사람 많음)
여기도 이젠 추억이 되는군요..고층 아파트로 대체
근처 살면서 근처 초등학교 나오고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그 근처에서 살았는데..
청량리역 시계탑
경춘선
맘모스백화점(대왕코너)
미주상가
성바오로병원
청량리시장
오스카극장
시대극장
굴다리
철길
군바리들 모자 뺏기고 모자 찾으러 들어가고
오빠 소리 들려 오고
이제 다 추억입니다
댓글
  • 캐논사니콘돔스님 2022/04/19 08:03

    역사적인곳을 한번도 못가봤네~~

    (djLuko)

  • 그랜드피아노 2022/04/19 08:04

    중딩때 기차틑 타고 통학을 했는데, 대구역에서 저런 언니들이 내 팔을 잡는데 특유의 찌릉내?를 잊을 수 없음.

    (djLuko)

  • 핑크커비 2022/04/19 08:07

    와 기차로 통학...
    서울 사는 사람들은 지하철로 대체...

    (djLuko)

  • 그랜드피아노 2022/04/19 08:09

    국민학교 5학년때부터 비둘기호 열차타고 대구역 내려서 85번 버스타고 평리국민학교 도착 - 수업마치고 버스를 타고 북부정류장가서 시외버스타고 집으로 감.
    지금 같으면 뉴스에 나올 상황임...

    (djLuko)

  • 독불장군™ 2022/04/19 08:04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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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22/04/19 08:04

    대전 유천동도 저랬었는데 버스 112번 타고 가다보면 보였다능... ㄷㄷ

    (djLuko)

  • Utoo2008 2022/04/19 08:05

    청량리역에서 밤기차 기다리느라고 광장에 앉아 있으면 이쁜 아가씨가 옆에 착 달라 붙어 팔짱부터끼고 꼬드김
    기차시간 30분밖에 안 남았다고 하면
    시간 충분하다고, 앞가슴도 살짝 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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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커비 2022/04/19 08:08

    학생이라고 하면 학생은 그것도 없냐...라는 우스개소리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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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피아노 2022/04/19 08:10

    그런 소리 들어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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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커비 2022/04/19 08:12

    그냥 우스개소리가 아니었군요 ㅋㅋ
    (키가 많이 크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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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라허 2022/04/19 08:09

    저도 어릴때 근처 살아서
    가족끼리 미도파나 맘모스 쇼핑하러 다녔는데
    꼭 택시기사가 후문 저길로 가서 내려줌.
    어린맘에 고개도 못들고 못쳐다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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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커비 2022/04/19 08:11

    아 맘모스...그 이전의 대왕코너....추억돋는군요...이후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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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대㏇ 2022/04/19 08:11

    인구탑? 있어면 와서 하자고 함 추억의 장소네요
    맘모스 나이트 부림나이트 ㅋㅋ 롯데리아등등

    (djLuko)

  • 검은늑대™ 2022/04/19 08:13

    저기는 진짜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많아서...그냥 빨리 없어져야 했던 동네가 맞기는 했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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