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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588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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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588 = 전농동 588번지 + 청량리 역
(청량리 588번지로 아는 사람 많음)
여기도 이젠 추억이 되는군요..고층 아파트로 대체
근처 살면서 근처 초등학교 나오고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그 근처에서 살았는데..
청량리역 시계탑
경춘선
맘모스백화점(대왕코너)
미주상가
성바오로병원
청량리시장
오스카극장
시대극장
굴다리
철길
군바리들 모자 뺏기고 모자 찾으러 들어가고
오빠 소리 들려 오고
이제 다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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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곳을 한번도 못가봤네~~
중딩때 기차틑 타고 통학을 했는데, 대구역에서 저런 언니들이 내 팔을 잡는데 특유의 찌릉내?를 잊을 수 없음.
와 기차로 통학...
서울 사는 사람들은 지하철로 대체...
국민학교 5학년때부터 비둘기호 열차타고 대구역 내려서 85번 버스타고 평리국민학교 도착 - 수업마치고 버스를 타고 북부정류장가서 시외버스타고 집으로 감.
지금 같으면 뉴스에 나올 상황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대전 유천동도 저랬었는데 버스 112번 타고 가다보면 보였다능... ㄷㄷ
청량리역에서 밤기차 기다리느라고 광장에 앉아 있으면 이쁜 아가씨가 옆에 착 달라 붙어 팔짱부터끼고 꼬드김
기차시간 30분밖에 안 남았다고 하면
시간 충분하다고, 앞가슴도 살짝 풀음
학생이라고 하면 학생은 그것도 없냐...라는 우스개소리도 있었죠
그런 소리 들어본 1인.
그냥 우스개소리가 아니었군요 ㅋㅋ
(키가 많이 크셨나봅니다)
저도 어릴때 근처 살아서
가족끼리 미도파나 맘모스 쇼핑하러 다녔는데
꼭 택시기사가 후문 저길로 가서 내려줌.
어린맘에 고개도 못들고 못쳐다봤는데…
아 맘모스...그 이전의 대왕코너....추억돋는군요...이후 롯데백화점
인구탑? 있어면 와서 하자고 함 추억의 장소네요
맘모스 나이트 부림나이트 ㅋㅋ 롯데리아등등
저기는 진짜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많아서...그냥 빨리 없어져야 했던 동네가 맞기는 했던...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