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딸도 아니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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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내가 이상한 거야 저 댓글들이 이상한 거야?
저게 자식 친구 집에 전화 걸어서 욕하고 인터넷에 올려서 동네방네 소문낼 정도로 큰 잘못인가...
자기딸은 안들려보내고 남의딸한테만 들려보낸건 충분히 문제있어보이는데...
아니 그러니까 문제는 맞는데 저렇게까지 해야할 만큼 큰 문제냐 이 말이죠
친구딸 엄마같은 사람이 사실왜곡시켜서 헛소문 잘 내니까 미리 선수치라는 얘기인듯
님이 이상한겁니다
지 자식 귀한줄 알면서 남에자식한테 더러운 음식물 쓰레기 버리게 하는게 어떻게 봐도 좋게 못뵈줄 일이지
동네방네 개병신같은 년이라고 소문 나도 뚫린 아가리로 나올말 없을 각임
자기딸은 못시키겠는데 남의딸은 된다는거아녀 마인드가 심하게 글러먹은거임
상식선에서 자기자식이 그딴 대우 받았는데 간디라도 전화로 쌍욕 박을듯
기분이 나쁠 순 있지만 전화로 욕하고 할 정도까진 아니라고 보는데...
내 자식은 쓰레기 심부름 못 시킬 정도로 애지중지,
남 자식은 오백원 주고 내 자식한테 못시킨거 시킴.
부모는 기분 아주 더럽고 욕 제대로 쳐먹여야 할 짓.
ㅇㅇ
큰 문제가 맞음.
당연히 전화해서 욕 하고 소문 내야함.
그냥 한번 기분 나쁘다 하고 넘어가면
귀한 딸, 친구한테까지 종 취급 당하면서 자랄것이고,
그년집 드나드는 다른 애들도 피해보면서 자라게됨.
자고로 저렇게 개념이 썩어문드러진 종자는
존재 자체가 인류에게 백해무익하기 때문에
소문내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지구 밖으로 추방시켜야함.
아직 자식안낳아봤구만..내 귀한자식이 다른집가서 저딴짓하고왔다하면 속에서 천불나는거당연한일
님이 이상함
기분 나쁜데 참고있는게 더이상한거 아닌가요?
더구나 자식에 관한 일인데
맞고 자라셨나요? 왜 남이 종 취급한것에 관대하신건가요.
본인이 친구 집 갔는데 그집 어머니가 본인한테만 쓰레기봉투 쥐어주면서 버려주면 500원 준다고 해봐요.. 뭔가 열 받지 않아요? 내가 당해도 열 받는데 멋모르는 내 아이가 당했다면 더 빡치죠... 역지사지 해봐요 소시오패스도 아니고
요즘 이상한 것들 많네
지 자식 귀한 줄 알면 남의 자식도 귀한 줄 알아야지
생각 좀 고쳐먹어라
본문 주인공 등판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런 것들은 어떻게 쳐 살아왔길래 저런 마인드를 가질 수가 있는거지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나랑 뇌 구조가 다른가? 자기자식놔두고 그걸 남의자식한테 왜시키나?
헬
이해안되는 사람은 엄마가 친구집 놀러가서 저 꼴당했을 때 생각해보면 됨
뭐가 잘 못 됐는지도 모르는건가
사태가 심각하네요
정상적인부모면 자기딸한테 쓰레기주고 돈줘서 같이 사먹어라고 안함??
세대가 많이 바뀌긴했네요
제가 어렸을적 어머니께선 용돈 외엔 그냥 돈을 준적이 없으셨습니다.
청소를 하든지 심부름을 하든지
무었을 해야만 얻는 것이 있다고 가르치셨지요.
그건 친구들에게도 마찬가지였고 쭈쭈바 50~100원할때
그거하나 먹겠다고 심부름 보내달라고 졸랐던기억도 있습니다.
솔찍히 저이야기는 앞뒤 재보지 않고 한쪽만 써놓은 이야기라 잘판단하지 못하겠네요
원래 자기아이한테 시키려고 한 걸 친구가 하겠다고 하니
대견해서 먹을 것 사먹으라고 준돈일 수도 있고
아이가 거기까지 자세하게 설명할리 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완전하게 저 이야기가 맞을 수도 있지만
기본 상식이 있다면 저러진 않았을 테고
나이가 많으시다면 저희 부모님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일 수도 있으니깐요.
한 아이의 어머니가 뭐가 잘못됐느지 모르는게 아니라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이 너무 한쪽만 듣고 판단하고 있는게 아닌지
그것부터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제가 어렸을 때랑 교육방식이 참 많이 다르네요 ㅎㅎ
지 딸 한테는 가게같이가라고 처넌준게 이사단이난거죠
똑같이 줬으면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을수있겠지만 아무것도안한 친딸한텐 처넌씩이나주는게 합당하지않죠
세대가 많이 바뀌었어도 기본 상식이란게 있는거죠
남의집 딸한테 시키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