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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누굴 뽑아도 도둑넘인데, 뭐하러 그래..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과,


 내 앞가림 하기도 바쁜데... 무신.. 정치까지...


 물론 회사는 투표일도 일을 시켯습니다.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그넘의 실적이 뭔지... ㅠㅜ



 노무현 대통령이 뽑힐 당시


 저는 군인 신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분이 뭐하는 분인지도 몰랏고, 


 어떤 분인지도 몰랐습니다. 



 엊그제 심심해, 심야영화 보러갔다가, 


 볼영화도 없길래, 


 무심코 노무현입니다 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아...~ " 라는 탄식이 나오더군요..



 이런 분이셨구나..



 그래서, 그렇게 사람들이 추모하고, 따랏구나 싶었습니다. 


 


 나도 이런분께 한번은 추모를 해야겠구나... 싶어,






 

 영화를 마치고, 집에서 차를 몰고 ㅋㅋ


 새벽 2시인지 3시에 출발햇습니다. 


 (참 !! 즉흥적인 놈입니다. )


 




일단 출발하기전에 


차에 기름을 만땅!!!!


(저렴해서 만땅 넣엇는디...

연비가 너무 안나옵니다. 

담부턴 안가야겟어요..)



400km인가도 더됩니다.


대략  ㅋㅋ 4시간 30분걸립니다..ㅠㅜ



한1시간인가 2시간 운전하다가...


너무 졸려 사고날것 같아..


괴산휴게소에서, 차를 세우고... 


한숨 잣는데...


일어나니 10시더군요 ㅋㅋ







부랴 부랴..


휴게서에 들어가서,..


라면 정식 시켯더니...


4500원짜리 라면에 계란하나 안들어가고..


그나마 라면은 익지도 않앗습니다...



단무지랑 밥만 묵다가, 


라면 익엇길래 묵엇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하셧던 일들.. 기타 등등의 


일화들이 사진이 쭈욱있던데..



참 존경받아 마땅한 분이셨습니다. 



저는 딱 2컷만 찍었습니다.
























저는 새벽녘 조용한 추모를 하고 올라올 예정이엇는데....


그런 모습을 상상했는데...



사람들이 인산인해로....


놀랐습니다. 



세상 돌아가는거 모르고 사는구나.. ..참...


그랬심더..







바닥에 있는 돌들에 글들이 적혀있는데..


모두  성금으로 만들어졋다고 하네요...













식사는 근처에는 먹을 만한게 없고,



검색해보니


고속도로로 가는길에


송가원 밀면 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갓는데..


먹을만 하네요. 



식사는 이곳에서.. 드세욧....







그렇게 추모를 마치고, 


집에왔는데....


내리 14시간은 잣나 봅니다. 



나이는 못속여요...-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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