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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범



너무하네 정말
댓글
  • 장미저택 2017/05/29 14:17

    ㅋㅋㅋㅋ.

    (YEfckm)

  • 오타왕 2017/05/29 14:17

     

    (YEfckm)

  • 치캉치캉 2017/05/29 14:18

    이제 저 8이 하나하나 줄어들면서 ㅋㅋㅋㅋ 맞네 맞아 이러면 기동이형 마음은 무너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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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기실타 2017/05/29 14:50

    이른 아침 주방에서 밥하는 소리가 들린다.
    코끝에 고등어의 향기가 나의 굼주린 배를 자극하지만
    나는 아침밥을 먹기 싫었다.
    어머니가 방문을 두드리며 기동아 밥먹어라 다소곳하게 말씀하셨다.
    낮으막한 목소리로 대답을 하고 식탁으로 향했다.
    먼저 진지를 드시고 계시던 백발이신 아버님이 
    언잖으신 눈빛으로 드시던 고등어를 내려 놓으시며 회사에 출근하시려고
    자리를 일어 나셨다.
    오늘도 난 편하지 않은 식탁에 밥을 먹고 방안에 들어가 
    더부룩한 배를 움켜 잡으며 소화제를 한 웅큼 먹었다.
    컴퓨터를 켜고 답장도 오지 않을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첨부해서 보냈다.
    카톡에는 잘나가는 친구 두명에게 청첩장이 날라왔다.
    나에게는 단돈 1만원도 없는데.... 아아~~
    그래 이렇게서는 안되겠다. 나가서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최소한의 내 앞가림은 해야지 하며
    길을 나섰다.
    버스안에서 핸드폰을 꺼네 보았다.
    인터넷 상에 떠도는 그림 한장이 너무 재밌었다.
    친구들과 학교 과후배가 있는 단톡방에 그림을 띠워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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