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비죠2 입니다.
3주전인가...?
제 실수로 인해, 낮은 높이에서 비죠2를 떨궜습니다.
그리고는 모서리의 약한 찍힘과 함께, 앞면 대가리(?)가 댕강 날아갔습니다.
다행히 LCD 부분은 깨짐이 없었고, 정상 작동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는...
앞면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니 앞면 부분은 접착제로 고정되어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스크류볼트 같은거로 체결 및 고정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거는 전혀 없었습니다.)
해서.. 청담 방문 후 서비스센터에서 약한 접착제로 보강해서 붙여주셨긴 한데...
100만원이 넘는 소모품의 품질이 이러하니... 참... ㅠㅠ
비죠2 사용하시는 분들은 조심히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건 좀 독일 메이커 답지 않네요. 믿고 보는 독일제라는 것도 옛말인가봐요. ㅠ.ㅜ
중국에 외주하고 최종 작업만 독일에서 ? ..
본래 대가리를 본드로 발라서 고정시킨것 이라면 실망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