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
실증주의자로서 잊혀진 역사를 재조명하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한 편으로는 민족주의적 성향으로 인해
일부 역사서 및 저자(특히 삼국사기와 김부식)을
시대상 및 한계점을 고려하지 않은채 심하게 비난했으며,
환빠를 비롯한 일부 왜곡자들에게 날뛸 근거또한 제공해줬음.
신채호.
실증주의자로서 잊혀진 역사를 재조명하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한 편으로는 민족주의적 성향으로 인해
일부 역사서 및 저자(특히 삼국사기와 김부식)을
시대상 및 한계점을 고려하지 않은채 심하게 비난했으며,
환빠를 비롯한 일부 왜곡자들에게 날뛸 근거또한 제공해줬음.
근데 솔직히 삼국사기에 한해서는 김부식이 무덤 뚫고 나와서 지팡이로 후려쳐도 무죄일 정도로 심하게 까긴 했음;;
솔직히 묘청의 서경천도 운동은 나도 김부식편을 들어주고 싶음.
단재 선생님은 그래도 여러모로 존경하실만한 분인것 같음 저 시대에 박은식, 신채호 선생님 덕에 일제의 식민사관을 반박할 수 있었고
성과나 업적은 존경하되, 그 시선에 머무르는 건 지금 기준으로 다소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함.
다만 신채호 본인은 그렇게 까지 과격하게 발언한건 아니더만.
근데 솔직히 삼국사기에 한해서는 김부식이 무덤 뚫고 나와서 지팡이로 후려쳐도 무죄일 정도로 심하게 까긴 했음;;
솔직히 묘청의 서경천도 운동은 나도 김부식편을 들어주고 싶음.
단재 선생님은 그래도 여러모로 존경하실만한 분인것 같음 저 시대에 박은식, 신채호 선생님 덕에 일제의 식민사관을 반박할 수 있었고
성과나 업적은 존경하되, 그 시선에 머무르는 건 지금 기준으로 다소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함.
어차피 저 시절엔 어느 나라나 민족주의팔이했음
그 시대의 민족주의 사학은 신채호 아니더라도 막을 수 있는 흐름이 아니었던듯. 그리고 환빠에 비하면 뭐.
사실 엄밀히 따지면 저때 신채호의 주장과 담론을 이상하게 받아들인게 지금의 환빠이긴 함
본인도 인정했을정도로 "사료가 너무 부족하다!!!!"를 자주 외친 역사학자....
그래도 옆나라 bl소설가 시오나 나나미 여사같은 인간과 달리
"추정컨데, 인과관계로 보아" 등 팩트가 아니라 주장임을 확실히 하셨고,
나름 없는 자료 찾으시느라 돈을 너무 많이 쓰셨다능..
솔직히 김부식은 할만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