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섬세하게 다뤄지는 드라마는 그동안 없었던거 같아요
아직 4화 뿐인데... 정말 구절 구절 마다 눈물이 나게 만드네요
지금 문화쪽으로 이 드라마 때문에 일본쪽은 맨붕왔다고 ㅋㅋㅋ
왜냐면 수주한곳이 미국이고 이건 한드가 아니라 미드 입니다
윤여정. 이민호 같은 배우가 나오니깐 기본은 하겠구나 하지만 이거 대박이예요...
이거 보고 미국 애덜 역사인식 을 돌이켜보자는 반향도 크다고 합니다
선자의 가슴에 비가 내립니다~~~!!!
백년전 김구 선생이 얼마나 선각자였는지를 알게 되는 요즘입니다. 문화의 힘은 정말 크네요.
우리가 지금까지 일본에했던노력을 한방에 해결하는거보고선 문화의 힘이 얼마나무서운지를 알겠네요
오잉, 이민호는 스타지만 연기력으로는 기본은 하겠구나 레벨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발연기가 디폴트에, 발연기는 면했다, 몰입에 방해는 안 된다 정도 아니었나요.
완결 나면 몰아서 보려고 기다리는 중, 책은 전부 대출중이라 도서관에서 빌리기 힘들더군요.
시드마이어의 "문화승리"가 예전에는 우습고 이해가 안됐었는데, 이제 좀 알겠더군요.
이제 보기 시작했는데요. 국내제작 근대사물은 잘 안보았던이유가 뻔한 애국팔이와 신파로 즙짜는 라인이 싫은것도 있지만 시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배우의 얼굴, 민속촌이 분명한 초가집, 완전 대가집아니면 움막살이 거지만 나오는 극심한 계층묘사불균형,찢어지게 가난하지만 풀먹여 곱개 다린 때하나안탄 의상,이상한 화면색감..등등 때문이었습니다.이 모든게 파친코에는 없거나 적습니다..한국 제작자들은 좀 많이 반성했으면...
볼 계획인데 한국계 미국인 배우가 안타까움
그래서 일본이 그토록 일본 문화를 전 세계에 퍼트리려 했고 일본 만화가 그 역활을 톡톡히 했죠...
사실 아직까진 우리나라 문화 보단 일본 문화가 해외에서 더 보편적인 동양권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마져도 일본 애니라면 무시할수 없는 입장이라....
어우.. 3화부터 짜기 시작하더니 4화에서 눈물콧물을 얼만나 흘렸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무조건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