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니 사면서 스타박스에서 쓸만하겠다 생각되어서 알아보던중에
와디즈 펀딩은 이미 끝나기도 했고 키캡에 한글 적혀있는것도 맘에 안들고
가장 중요한 배터리 용량이 줄어든게 맘에 안들어서 직구로 바로 질렀습니다
갈축이랑 적축이랑 고민되었는데 스타박스에서 키보드 소리 많이 들리면 쫓겨날것같아서
최대한 조용한 적축으로 주문했는데 타건감이 별로인것같으면서도 좋은것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홈페이지에도 공지로 상단에 적혀있었지만 중국 본토 코로나로 배송 멈추면서 거진 한달 걸려서 받았네요 ㄷ
받아보니 생각보다 커서 미니랑은 안어울리고 프로랑 써야겠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괜찮은데 키감은 조금 아쉽네요
선생님 그만 사실때 안되셨나요? 50금 가격 나오겠는데요
라대표님 아직입니다
뭔가를 자꾸만 사는 열정(?)이 부럽네요.
사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없단..
아 물론 뭔가를 많이 가져서가 아닌..
그냥 마음이 그렇네요.. 이렇게 늙어가나 봅니다.. ㅠ
저도 카메라 장비는 요즘 정말 사고 싶고 갖고 싶은게 없는데
택배 기다리는 재미로 조금씩 사고 있습니다 ㅠ
여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