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근황.jpg

방역 당국이 베트남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예방접종 완료자도 자가 격리 의무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4월부터는 동남아 거의 모든 국가로의 해외 여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

당초 질병관리청은 베트남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의 확진 비율이 높아지면서 7일 격리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다시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격리하지 않기로 하는 쪽윽로 가닥을 잡았다고 하고.

 이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우리나라 관광객은 베트남에 입국할 때도,

또 베트남에서 돌아올 때도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해졌다고 하는구만.

실제로 항공업계, 관광업계, 국제결혼 중개업체 등 베트남을 오갈 일이 많은 업종들은 오랜만에

베트남에 갈 일이 다시 생기는 만큼, 항공편도 증설하고 여행 패키지 상품도 만들 정도로 움직임이 분주해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