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 + 35.8] 구례 산수유마을 다녀왔어요

액정은 영상 좀 찍으시는 분들은 죄다 케이지 장착하고 외부 모니터 연결해서 쓰시더라고요
(여기에 사이드 핸들이랑 팔로우포커스랑 팔로우포커스를 장착할 로드를 연결하면 전문가 느낌이 물씬 나죠)
그래서 S5의 액정이 작고 화소 수가 낮은 건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은데 대신 풀사이즈가 아니라 마이크로HDMI 단자가 들어간 건 좋은 소리를 못 듣더라고요
이게 풀사이즈보다 체결력도 약해서 빠질 위험이 있고 내구성이 약한 편이니까요
그리고 저는 초반에 파나소닉이 제공한 배리캠 LUT 중에서도 Nicest709 적용해놓고 색보정을 진행하는 편이에요
로그 곡선으로 저장된 DR을 리니어 형태로 바꿔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회사에서 제공한 LUT으로 해치우는 편이 제일 간편하니까요
Nicest709 하나만 적용해놔도 색감이 제법 괜찮은 편이고요
그리고 V-log 보기 지원 기능으로 나중에 적용할 LUT을 미리 적용해서 촬영하면 기본 상태보다 콘트라스트가 좀 올라가 보이니까 촬영할 때에도 편합니다.

색감 좋은데요? 산수유가 아주 폭발하듯 피었네요ㅎ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