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럼주'였는데, 이 럼주는 사탕수수 즙이나 사탕수수를 정제하고 남은 당밀, 즉 사탕수수의 찌꺼기를 발효시켜서 만드는 술이었음.
이게 왜 미국과 영국의 뱃사람들이 주로 즐겨마시는 술이 되었느냐면, 그만큼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 없이 자주 즐길 수 있는 술이었기 때문임.
그만큼 19세기 당시에 미국과 영국 해군들에게 상시 보급되는 술이 바로 이 럼주이기도 했음. 게다가 이 럼주는 보관하기가 가장
쉽다는 장점이 있었고. 다만, 보관하기가 쉬운만큼 이 럼주는 도수가 높은 독주였다는 단점 또한 명백하게 있었지.
미국과 영국의 선원들이나 영국의 해적들이 등장하는 창작물에 럼주가 약방의 감초처럼 자주 등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임.
플랜테이션 다크럼 가성비가 좋지
쿠바 리브레 해먹기 딱 좋음
아님 얼음에 설탕 약간 얹어서 달달한 맛에 눅진한 흑설탕 향 즐기면서 온더락도 괜춘하더라
꺄끗한물을 마시기 어려운 뱃사람입장에서
럼주는 중요한 수분보급수단이기도 했지
그리고 제국주의 시절 풍자 그림에 럼주를 먹이고 돈을 뽑아가는 그림도 있었지
그리고 제국주의 시절 풍자 그림에 럼주를 먹이고 돈을 뽑아가는 그림도 있었지
진에 캄파리를 섞어마셔보세요
꺄끗한물을 마시기 어려운 뱃사람입장에서
럼주는 중요한 수분보급수단이기도 했지
ㅇㅇ 그래서 술 많이 마시다보면 라면이든 탕이든 뜨거운 국물음식 땡기는게 그런이유임.
어차피 알콜 마시면 이뇨작용 때문에 수분이 더 빠지지 않나? 하고 찾아보니 알코올의 이뇨 증상 막는 물질이 나트륨 ㅋㅋㅋㅋ
술이 수분보급이 되나요?
술마시면 알코올때문에 탈수증상 일어나서 갈증이 더 심해지는걸로 알고있는데
70도짜리 럼 마시고 뚝배기 깨져봐야 예절 주입이 안 되더라고
플랜테이션 다크럼 가성비가 좋지
쿠바 리브레 해먹기 딱 좋음
아님 얼음에 설탕 약간 얹어서 달달한 맛에 눅진한 흑설탕 향 즐기면서 온더락도 괜춘하더라
숙취로 대가리 깨졌다는데 맞는 얘기인지는 모르겠다
대충 럼 흉내낸 술도 대가리 깨졌다는데
럼도 그렇지 않을까?
먹으면 인어가보이는 미법의 약
바카디 모히또는 즐겨 마셨는데